[뷰어스=곽민구 기자] 그룹 워너원의 ‘2018 KPMA (대한민국 대중음악 시상식)’ 참석이 확정됐다.
5일 ‘대한민국 대중음악 시상식’ 조직위는 “오는 20일 개최되는 ‘제1회 대한민국 대중음악 시상식’ (이하 ‘2018 KPMA’)에 워너원의 출연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지난달 27일 공개된 ‘2018 KPMA’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워너원은 본상, 인기상, 가수상, 음원상 등에 후보로 올랐다.
워너원은 2018년 ‘beautiful’, ‘부메랑’, ‘봄바람’ 등을 연속 히트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2018 KPMA’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말 공식 해산이 예정돼 있는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은 2017년 8월7일 데뷔해, 앨범 판매 밀리언 셀러를 기록, ‘국민 아이돌’이라는 별칭을 얻은 바 있다.
‘2018 KPMA’ 입장권은 6일 오전 11시 예매사이트 ‘라이프스타일 힐팩’을 통해 판매 오픈한다. 티켓은 좌석 구분 없이 9,900원에 1인 1매 제한으로 예매 가능하며, 예매 당일은 PC에서만 구매 할 수 있다.
올해 처음 열리는 ‘2018 KPMA’는 대한가수협회·한국연예제작자협회·한국음반산업협회 등 대중음악 관련 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오는 12월 20일 오후 7시 ‘2018KPMA’이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12월 20일 오후 5시에 시작되는 레드 카펫부터 올레tv 모바일에서 생중계되며, 현재 활발한 온라인투표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