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보문고)   [뷰어스=문다영 기자] 인터넷 교보문고(대표 박영규)가 빅데이터 기반 개인화 추천 서비스 '픽스'(Picks) 후속서비스로 책의 키워드를 통해 자유롭게 서핑할 수 있는 '키워드 Pick‘ 서비스'를 선보인다. 7일 인터넷 교보문고에 따르면 이날 오픈한 '키워드Pick'은 책의 키워드로 책을 찾는 새로운 경험이 가능하다. 기존 픽스에서 한단계 더 나아갔다. 픽스는 독자의 취향과 비슷한 성향의 고객 구매데이터를 분석해 독자에게 맞는 맞춤 도서를 추천하는 서비스로 지난 4월 오픈한 이후 모바일교보문고 첫 화면 서비스 매출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키워드 Pick' 서비스는 크게 3가지 방법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책에 담겨있는 주제를 한눈에 보고 ▲주제어를 통해 책에서 책으로 자유롭게 이동하고 ▲실제 책의 내용을 분석, 가장 적합한 책을 찾는 방식이다. 도서정보 빅데이터를 활용, 형태소 분석을 통해 키워드를 추출하기 때문에 교보문고에 등록된 모든 도서를 분석대상으로 한다. 고객의 이용 패턴에 따라 보다 정확한 키워드가 재정렬되는 '머신러닝' 개념을 도입해, 시간이 지날수록 정확도가 높아지는 특징이 있다. 키워드 Pick 서비스 담당자는 "기존 Picks 서비스가 개인의 경험치를 어느 정도 쌓아야 추천이 가능한 것과 달리 '키워드 Pick'은 개인이 관심있는 주제에 대해 키워드로 검색하고 서핑하는 것만으로 지식의 범위를 쉽게 넓힐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인터넷 교보문고는 키워드 Pick 오픈 이벤트로 12월 31일까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시 e교환권 500원을 제공한다.

인터넷교보문고 #키워드로 책 찾아주는 '키워드pick' 서비스 오픈

문다영 기자 승인 2018.12.07 10:25 | 최종 수정 2137.11.12 00:00 의견 0
(사진=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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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문다영 기자] 인터넷 교보문고(대표 박영규)가 빅데이터 기반 개인화 추천 서비스 '픽스'(Picks) 후속서비스로 책의 키워드를 통해 자유롭게 서핑할 수 있는 '키워드 Pick‘ 서비스'를 선보인다.

7일 인터넷 교보문고에 따르면 이날 오픈한 '키워드Pick'은 책의 키워드로 책을 찾는 새로운 경험이 가능하다. 기존 픽스에서 한단계 더 나아갔다. 픽스는 독자의 취향과 비슷한 성향의 고객 구매데이터를 분석해 독자에게 맞는 맞춤 도서를 추천하는 서비스로 지난 4월 오픈한 이후 모바일교보문고 첫 화면 서비스 매출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키워드 Pick' 서비스는 크게 3가지 방법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책에 담겨있는 주제를 한눈에 보고 ▲주제어를 통해 책에서 책으로 자유롭게 이동하고 ▲실제 책의 내용을 분석, 가장 적합한 책을 찾는 방식이다.

도서정보 빅데이터를 활용, 형태소 분석을 통해 키워드를 추출하기 때문에 교보문고에 등록된 모든 도서를 분석대상으로 한다. 고객의 이용 패턴에 따라 보다 정확한 키워드가 재정렬되는 '머신러닝' 개념을 도입해, 시간이 지날수록 정확도가 높아지는 특징이 있다.

키워드 Pick 서비스 담당자는 "기존 Picks 서비스가 개인의 경험치를 어느 정도 쌓아야 추천이 가능한 것과 달리 '키워드 Pick'은 개인이 관심있는 주제에 대해 키워드로 검색하고 서핑하는 것만으로 지식의 범위를 쉽게 넓힐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인터넷 교보문고는 키워드 Pick 오픈 이벤트로 12월 31일까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시 e교환권 500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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