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의상논란(사진=가요대전)
-가요대전 의상논란 화사가 또?
-화사 의상논란, 왜 자꾸?
[뷰어스=나하나 기자] 화사가 의상논란에 또 다시 휩싸였다. 화사에 대해서만 과한 잣대가 아닌가 싶을 정도다.
‘018 SBS 가요대전’이 25일 오후 5시30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조보아, 전현무의 진행으로 열렸다.
이날 참석한 마마무는 ‘ ‘별이 빛나는 밤’과 ‘윈드 플라워’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마마무의 화사는 블랙 란제리룩을 입고 무대에 올라 치명적 섹시미를 과시해 화제를 모았다. 이를 두고 화사의 의상이 또 한번 과한 노출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가족들과 함께 보기에 민망했던 의상이라는 것.
화사는 지난 ‘MAMA’ 시상식에서 과감한 레드 보디슈트를 입고 무대에 올라 의상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하지만 일각에선 화사에게만 과한 잣대를 들이미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날 화사 말고도 다른 여가수들도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였다. 화사에 가려졌지만 솔라도 옆트임이 있는 긴 드레스를 입고 다리 라인을 대부분 드러냈다.
선미는 ‘주인공’과 ‘사이렌’ 무대를 선보였는데 ‘사이렌’ 무대에서 흰 색의 흰색의 미니 드레스를 입었는데 하의가 상의에 가려져서 보이지 않을 정도로 짧았다.
블랙핑크 제니 역시 솔로 무대에서 화사와 마찬가지로 어깨와 가슴 라인이 드러나는 오픈 숄더 의상을 입었다.
노출 의상을 화사만 입었던 게 아니다. 마마무는 항상 제 몫의 무대를 선보였는데 화사의 의상에만 너무 많은 초점이 쏠린 것은 아니냐는 지적이 줄을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