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한(사진=해피로봇) -이요한 사생활논란, 어느 정도기에 -이요한 사생활 문제 발생, 팬들 때문에? [뷰어스=나하나 기자] 가수 이요한(OFA)이 사생활논란에 휘말렸다.  '슈퍼스타k7' 출신인 이요한에 대한 폭로가 최근 온라인상에서 이뤄졌다.  해당 글을 올린 당사자는 이요한의 전 연인으로 이요한이 지난해 12월에만 12명의 여자와 연락했다고 폭로했다.  글쓴이가 제시한 날짜에 따르면 이요한은 글쓴이와 2017년 2월부터 사귀었고 같은 해 10월 이별을 전했다.  글쓴이는 "2017년 10월 네가 헤어지자고 했을 때 너는 다른 여자친구와 이미 사귀었던 상태”라고 주장했다.  ㅇ어 "2018년 2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이사 준비할 때 너의 빨래통에서 여자 스타킹이 나왔다. 어머니 스타킹이라는 등 변명을 하고 나에게 화를 냈다. 결국 넌 다른 여자의 스타킹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글쓴이는 "너는 좋은 소속사에 들어가게 됐고 소속사에서 주최하는 페스티벌 등에 나갈 때면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만난 너의 여자 팬들과 공연을 보고 술도 먹고 잠도 잤어. 우리 사이가 소원해졌다는 핑계를 대며 반지를 빼면서"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달 중순까지도 이씨의 휴대전화를 보고 여자들의 연락처를 받아 연락을 지속적으로 하고 잠자리까지 가졌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죽어도 다신 바람피우지 않겠다는 말을 믿었다. 그런데 불과 며칠 사이 너는 또 다른 여자와 연락했다"고 폭로를 더했다.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뮤직 프로덕션과 사운드 엔지니어링을 전공하고 2015년 Mnet ‘슈퍼스타K7’에 톱(TOP)8까지 진출해 2017년 데뷔한 바 있다. 2017년 4월 미니앨범 ‘유윌 비 올라잇(you’ll be alright)’을 내고 활동했다. 이요한은 음악적인 능력을 높게 평가 받으며 빠르게 팬들을 끌어 모으던 가수. 대중은 이요한이 팬덤을 형성하자마자 경거망동 한 게 아니냐며 이요한에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  데뷔와 동시에 초심을 잃은 이요한에 충격을 받은 팬들 또한 상당하다. 이들은 최근까지도 이요한의 노래를 들었고 공연도 다녀왔다며 허탈함을 전하고 있다. 이에 이요한이 소속된 해피로봇 레코드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해피로봇 레코드는 "아티스트의 의견을 존중하여 활동을 중지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따라서 ‘MPMG WEEK’를 포함한 모든 활동을 중지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구체적인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며,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충분한 자료 검토와 논의를 거친 후 아티스트와 소통하여 거취를 표명하겠습니다"고 전했다.  이하 해피로봇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해피로봇 레코드입니다. 최근 소속 뮤지션인 이요한 씨의 개인적인 논란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대단히 죄송합니다. 이에, 아티스트의 의견을 존중하여 활동을 중지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따라서 ‘MPMG WEEK’를 포함한 모든 활동을 중지하겠습니다. 현재 구체적인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며,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충분한 자료 검토와 논의를 거친 후 아티스트와 소통하여 거취를 표명하겠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요한 사생활논란, 팬心 이용했다?

나하나 기자 승인 2019.01.02 16:56 | 최종 수정 2138.01.03 00:00 의견 0
이요한(사진=해피로봇)
이요한(사진=해피로봇)

-이요한 사생활논란, 어느 정도기에

-이요한 사생활 문제 발생, 팬들 때문에?

[뷰어스=나하나 기자] 가수 이요한(OFA)이 사생활논란에 휘말렸다. 

'슈퍼스타k7' 출신인 이요한에 대한 폭로가 최근 온라인상에서 이뤄졌다. 

해당 글을 올린 당사자는 이요한의 전 연인으로 이요한이 지난해 12월에만 12명의 여자와 연락했다고 폭로했다. 

글쓴이가 제시한 날짜에 따르면 이요한은 글쓴이와 2017년 2월부터 사귀었고 같은 해 10월 이별을 전했다. 

글쓴이는 "2017년 10월 네가 헤어지자고 했을 때 너는 다른 여자친구와 이미 사귀었던 상태”라고 주장했다. 

ㅇ어 "2018년 2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이사 준비할 때 너의 빨래통에서 여자 스타킹이 나왔다. 어머니 스타킹이라는 등 변명을 하고 나에게 화를 냈다. 결국 넌 다른 여자의 스타킹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글쓴이는 "너는 좋은 소속사에 들어가게 됐고 소속사에서 주최하는 페스티벌 등에 나갈 때면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만난 너의 여자 팬들과 공연을 보고 술도 먹고 잠도 잤어. 우리 사이가 소원해졌다는 핑계를 대며 반지를 빼면서"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달 중순까지도 이씨의 휴대전화를 보고 여자들의 연락처를 받아 연락을 지속적으로 하고 잠자리까지 가졌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죽어도 다신 바람피우지 않겠다는 말을 믿었다. 그런데 불과 며칠 사이 너는 또 다른 여자와 연락했다"고 폭로를 더했다.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뮤직 프로덕션과 사운드 엔지니어링을 전공하고 2015년 Mnet ‘슈퍼스타K7’에 톱(TOP)8까지 진출해 2017년 데뷔한 바 있다. 2017년 4월 미니앨범 ‘유윌 비 올라잇(you’ll be alright)’을 내고 활동했다.

이요한은 음악적인 능력을 높게 평가 받으며 빠르게 팬들을 끌어 모으던 가수. 대중은 이요한이 팬덤을 형성하자마자 경거망동 한 게 아니냐며 이요한에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 

데뷔와 동시에 초심을 잃은 이요한에 충격을 받은 팬들 또한 상당하다. 이들은 최근까지도 이요한의 노래를 들었고 공연도 다녀왔다며 허탈함을 전하고 있다.

이에 이요한이 소속된 해피로봇 레코드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해피로봇 레코드는 "아티스트의 의견을 존중하여 활동을 중지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따라서 ‘MPMG WEEK’를 포함한 모든 활동을 중지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구체적인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며,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충분한 자료 검토와 논의를 거친 후 아티스트와 소통하여 거취를 표명하겠습니다"고 전했다. 

이하 해피로봇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해피로봇 레코드입니다.

최근 소속 뮤지션인 이요한 씨의 개인적인 논란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대단히 죄송합니다.

이에, 아티스트의 의견을 존중하여 활동을 중지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따라서 ‘MPMG WEEK’를 포함한 모든 활동을 중지하겠습니다.

현재 구체적인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며,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충분한 자료 검토와 논의를 거친 후 아티스트와 소통하여 거취를 표명하겠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