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고의 치킨')
[뷰어스=손예지 기자] '최고의 치킨' 박선호와 김소혜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포착됐다.
3일 MBN 수목드라마 ‘최고의 치킨’(극본 박찬영 조아영, 연출 이승훈) 제작진이 치킨집 창업에 열의를 불태우는 사장 박최고(박선호)와 치킨집을 망하게 할 목적으로 접근한 아르바이트생 서보아(김소혜)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마주 앉아 있다. 서보아는 미소 띤 얼굴로 치킨 조각을 보고 있으며, 박최고는 그를 바라보며 웃음 짓고 있다.
이는 이날 방송될 ‘최고의 치킨’ 2회의 한 장면을 담은 것이다. 박최고와 서보아가 폐식용유를 활용해 치킨 모양의 비누를 만든다는 것.
이런 가운데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1회에서는 박최고의 치킨집 오픈 첫날, 깔끔한 정장을 갖춰 입고 출근한 서보아가 영업 방해 작전에 첫 발을 떼며 두 사람 사이에 펼쳐질 스펙터클한 격돌을 예고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치킨 튀기기, 손님맞이에 이어 치킨 비누 만들기까지 다양한 업무를 함께하는 동안 서보아의 치킨집 영업 방해 작전이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 가게, 서로 다른 목표 달성을 향해가는 이들의 유쾌한 동상이몽 스토리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최고의 치킨’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