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뷰어스=손예지 기자]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이 tvN ‘NEW 인생술집’에서 최근 세상을 떠난 멤버 고(故) 전태관과의 추억을 회상한다.
3일 방송하는 tvN ‘NEW 인생술집’에는 김종진, 김보성, 김동현이 함께한다.
녹화 당시 김종진은 봄여름가을겨울의 탄생비화부터 30주년의 앨범을 내기까지 대한민국 가요계의 한 획을 그은 음악 인생에 대해 전했다. 특히 오랜 친구였던 고 전태관에 대해 ‘30년 간 팀을 유지 할 수 있게 한 친구’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의 진심이 묻어나는 이야기에 현장에 있던 모두가 감동 받았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김보성은 “의리의 시작은 국민 학교 때였다”고 고백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불의를 보면 바바리코트(트렌치 코트)를 입고 2단 공중회전 발차기를 했다. 별명이 헬리콥터였다”라고 말했다. 그의 말에 MC 신동엽은 “이 형은 착한데 허언증이 있다”고 반박, 결국 진위여부를 따지는 진실공방으로까지 번졌다.
또한 지난 9월 새신랑이 된 김동현은 아내와의 깨소금 볶는 신혼스토리를 공개했다. 아내와의 첫 만남부터 11년간 다사다난했던 연애사는 물론, 결혼식 비하인드와 함께 의리 넘치는 아내 자랑까지 털어놓으며 거친 파이터 김동현의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tvN 'NEW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