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파업(사진=연합뉴스TV) -KB국민은행 파업 19년만? -KB국민은행 파업 돌입, 노사 입장차 명확 [뷰어스=나하나 기자] KB국민은행이 파업에 나선다. 노사 간의 입장차가 명확했다. 19년 만에 총 파업에 돌입하는 KB국민은행을 두고 이용객들도 불안감을 표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8일부터 파업에 이르게 됐음을 밝혔다. 릴레이 협상이 이어졌으나 간극은 좁히지 못했다. 임금 피크제 등을 두고 노사간 입장은 확연히 달랐다. 영업점에서 이뤄져야 하는 업무엔 불편이 끼치겠으나 자동화기기, 온라인, 모바일 뱅킹을 사용하는 데에는 이상이 없다고 전해진다. 평소 모바일 뱅킹 등을 이용하는 젊은 층에겐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기기 사용에 미숙한 고령의 이용객이 받아야 할 불편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인원이 창구에 배치되긴 하지만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 거점 점포를 중심으로만 문을 여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KB국민은행 파업, 간극 못 좁혔다…이용객도 갈린다? 老고객 불편 ↑

나하나 기자 승인 2019.01.07 18:49 | 최종 수정 2138.01.13 00:00 의견 0
KB국민은행 파업(사진=연합뉴스TV)
KB국민은행 파업(사진=연합뉴스TV)

-KB국민은행 파업 19년만?

-KB국민은행 파업 돌입, 노사 입장차 명확

[뷰어스=나하나 기자] KB국민은행이 파업에 나선다.

노사 간의 입장차가 명확했다.

19년 만에 총 파업에 돌입하는 KB국민은행을 두고 이용객들도 불안감을 표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8일부터 파업에 이르게 됐음을 밝혔다.

릴레이 협상이 이어졌으나 간극은 좁히지 못했다. 임금 피크제 등을 두고 노사간 입장은 확연히 달랐다.

영업점에서 이뤄져야 하는 업무엔 불편이 끼치겠으나 자동화기기, 온라인, 모바일 뱅킹을 사용하는 데에는 이상이 없다고 전해진다.

평소 모바일 뱅킹 등을 이용하는 젊은 층에겐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기기 사용에 미숙한 고령의 이용객이 받아야 할 불편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인원이 창구에 배치되긴 하지만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 거점 점포를 중심으로만 문을 여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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