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래 100억 매출 2012년부터 일찌감치 이뤘다?
(사진=KBS1 방송화면)
[뷰어스=나하나 기자] 김학래가 100억 매출을 자랑했다. 김학래는 중식당을 운영하면서 100억 원 매출을 올렸다는 것.
30일 방송된 KBS1 '비상소집-전국이장회의'에 출연한 김학래는 '황혼 재혼', '명절 스트레스' 등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사업 매출 100억원 달성을 언급했다.
김학래는 연매출 100억 원을 달성한 데 대해 "(중식당 운영으로) 100억 원 매출을 달성한 것은 맞다"면서 "그러나 재산의 모든 명의는 아내의 것이다. 현재는 빈털터리 신세"라고 밝혔다.
김학래-임미숙 부부는 2003년 12월 서울 강동구 올림픽공원 인근에 중식당을 개업한 후 16년째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대부분 스타들이 성급하게, 준비 없이 뛰어들거나 이름만 빌려주며 사업이 망하는 경우가 태반인 데 반해 김학래 부부가 운영한 식당은 맛집으로 소문이 나면서 손님들이 몰렸고, 특히 자체 개발한 탕수육 메뉴가 홈쇼핑에서 큰 인기를 끌기까지 하면서 수십억 원대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진다.
김학래는 식당 운영 10년째이던 지난 2013년에도 방송을 통해 "현재 차이니즈 레스토랑을 하고 있다"며 "지난해 연매출 100억 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한 바다. 그의 말에 따르면 연매출 100억원을 기록한 지 벌써 7년째다.
당시 김학래는 "짠돌이들은 사업을 하면 안 된다. 요식업을 하려면 인심이 넉넉해야 한다"면서 "나는 손님들에게 아낌없이 음식을 내놓는 편이다. 음식을 조금 더 주는 게 문제가 아니라 손님들은 음식점에서 대접 받기를 원한다. 그것을 잘 파악해야 한다"고 연매출 100억 원의 비결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