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배우 김지민이 ‘초면에 사랑합니다’에 합류한다.
13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지민은 SBS 새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극본 김아정, 연출 이광영)에 출연한다.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냉혈한 보스와 다혈질 비서의 새콤달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보스 도민익 역에 김영광이, 그의 비서 정갈희 역에 진기주가 캐스팅됐다.
극 중 김지민은 정갈희(진기주)의 동생이자 19살 고등학생인 정남희를 연기한다. 정남희는 겉보기에 차갑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언니를 생각하는 속 깊은 동생이다.
김지민은 SBS ‘초인가족 2017’에서 질풍노도의 중학생을 실감나게 연기해 2017 SBS 연기대상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해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는 천방지축 고등학생 도경희 역으로 또 한 번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오는 5월 중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