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슈가레코드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밴드 모브닝이 올해 첫 신곡을 공개한다. 모브닝은 오는 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싱글 ‘극야’를 발표한다. ‘극야’는 모브닝 특유의 클래식한 곡 구성에 드라마틱한 오케스트레이션이 어우러진 곡이다. 낮은 읊조림과 강하게 외치는 보컬, 그리고 악기의 밸런스가 곡 전반을 이끈다.  노래의 가사에는 깊은 울림을 담아 한 편의 시와 에세이가 연상되게 만들었다. 여기에 말을 하는 듯한 창법과 후반부의 깊은 호흡의 보컬이 더해져 한 편의 서사를 완성한다.  모브닝은 강하림(보컬, 피아노), 황인규(베이스), 임준혁(드럼) 3인으로 이루어진 밴드다. 밴드의 필수 파트로 여겨지는 기타를 과감히 배제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멤버 임준혁은 이번 신곡 ‘극야’ 녹음 뒤 입대를 했다. 이에 모브닝은 당분간 세션으로 드러머를 대신해 활동한다. 이후 임준혁을 비롯한 모든 멤버가 군 생활을 마친 뒤에는 완전체로 다시 활동하겠다는 계획이다.

모브닝, 2019년 첫 신곡은 ‘극야’...드라마틱한 구성

이소희 기자 승인 2019.03.07 18:22 | 최종 수정 2138.05.11 00:00 의견 0
(사진=슈가레코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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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이소희 기자] 밴드 모브닝이 올해 첫 신곡을 공개한다.

모브닝은 오는 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싱글 ‘극야’를 발표한다.

‘극야’는 모브닝 특유의 클래식한 곡 구성에 드라마틱한 오케스트레이션이 어우러진 곡이다. 낮은 읊조림과 강하게 외치는 보컬, 그리고 악기의 밸런스가 곡 전반을 이끈다. 

노래의 가사에는 깊은 울림을 담아 한 편의 시와 에세이가 연상되게 만들었다. 여기에 말을 하는 듯한 창법과 후반부의 깊은 호흡의 보컬이 더해져 한 편의 서사를 완성한다. 

모브닝은 강하림(보컬, 피아노), 황인규(베이스), 임준혁(드럼) 3인으로 이루어진 밴드다. 밴드의 필수 파트로 여겨지는 기타를 과감히 배제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멤버 임준혁은 이번 신곡 ‘극야’ 녹음 뒤 입대를 했다. 이에 모브닝은 당분간 세션으로 드러머를 대신해 활동한다. 이후 임준혁을 비롯한 모든 멤버가 군 생활을 마친 뒤에는 완전체로 다시 활동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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