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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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손예지 기자] 뮤지컬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의 한국 공연을 더 오래 만날 수 있게 됐다.

'라이온 킹' 측은 "뜨거운 성원으로 한국 공연의 대미를 장식 할 부산 공연을 오는 5월 26일까지 연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3일 오후 2시부터 드림씨어터, 페이북, 인터파크, 하나티켓, 예스24, 옥션티켓, 멜론티켓, 티켓 11번가 등을 통해 추가된 기간 동안의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드림씨어터 회원의 경우 이보다 앞선 4월 2일 오후 2시에 먼저 예매하는 혜택을 받는다.

탄생 20주년 기념으로 성사된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는 원어 그대로 진행되는 공연이다. 앞서 대구 관객들을 만난 이후 현재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공연 중이다. 서울 공연은 오는 28일 마무리된다. 부산 공연은 국내 최대 뮤지컬 전용 극장 '드림씨어터'에서 오는 4월 11일부터 5월 26일까지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