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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가요 대전의 서막을 알리는 6월. 이번에도 가요계는 화려한 컴백이 기다리고 있다.
이번 달 첫 번째 컴백 주자는 우주소녀다. 4일 스페셜 앨범 ‘포 더 썸머(For The Summer)’를 발매하는 우주소녀는 타이틀곡 ‘부기업(Boogie Up)’을 통해 청량한 매력을 발산한다.
또 같은 날 틴탑이 약 1년 만에 돌아온다. 새 앨범 ‘디어나인(DEAR.N9NE)’을 통해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솔로 남자 가수들도 대거 컴백한다. 7일 컴백하는 그룹 더블에스501 출신 허영생은 솔로 데뷔 8주년을 맞아 이번 미니앨범 ‘모먼트(MOMENT)’를 통해 감성 발라더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박재범 또한 같은 날 신보를 발매한다. 앨범명은 ‘더 로드 리스 트래블드(The Road Less Traveled)’로 공개된 트랙리스트 영상에 따르면 타이틀곡 ‘펑시(Feng Shui)’를 비롯해 ‘왓 업!(What Up!)’ 등 총 17곡이 수록되어 있어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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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는 12일 데뷔 15년 만에 첫 솔로 앨범 ‘트루 컬러스(True Colors)’를 발표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독보적인 음악 색깔과 퍼포먼스로 자신의 진정한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뜻이 담겼다. 또 같은 소속 가수인 슈퍼주니어 멤버 예성이 6월 초중순에 솔로 컴백을 확정했다.
여자 솔로 가수들의 라인업 또한 풍부하다. 4일 ‘아시아의 별’ 보아는 새 싱글 ‘피드백(Feedback)’으로 팬들을 찾아온다. 5일에는 장재인이 카더가든과 손잡고 신곡 ‘선인장’을 발매한다.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도 드디어 솔로로 데뷔를 확정했다. 13일 발매되는 앨범에 대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티저 이미지만으로도 색다른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에일리와 청하가 6월 컴백을 알렸다.
이외에도 프로미스나인, 에이티즈, 오왠 등이 이번 달 컴백 대열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