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MBC스페셜’이 봉준호 감독에 대해 파헤친다. 3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MBC 교양프로그램 ‘MBC스페셜’에서는 칸 영화제에서 한국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 감독과 그의 페르소나 배우 송강호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봉준호는 2000년 영화 ‘플란다스의 개’로 데뷔한 이후 ‘살인의 추억’ ‘괴물’ ‘마더’ ‘설국열차’ ‘옥자’ 등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감독으로 자리했다. 날카로운 시선으로 암울한 사회와 시대적 모순에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왔던 봉 감독은 인간을 향한 애정과 특유의 유머를 녹아내며 재미 또한 동시에 선사해 왔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을 굵직한 작품들이 탄생하게 된 비화는 물론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또한 김혜자, 변희봉, 틸다 스윈튼 등 함께 했던 배우들이 전하는 감독 봉준호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또 ‘기생충’의 제작기와 캐스팅 비화부터 영광스럽던 칸 영화제 현장까지. 감동의 순간도 다시 만나본다. 더불어 22년 전 무명의 배우와 조감독으로 만나 인연을 맺은 송강호와 봉 감독의 영화 같은 이야기도 공개된다.

[방송 Info] ‘MBC스페셜’, 칸의 거장 ‘봉준호’의 모든 것

장수정 기자 승인 2019.06.03 09:57 | 최종 수정 2138.11.03 00:00 의견 0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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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스페셜’이 봉준호 감독에 대해 파헤친다.

3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MBC 교양프로그램 ‘MBC스페셜’에서는 칸 영화제에서 한국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 감독과 그의 페르소나 배우 송강호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봉준호는 2000년 영화 ‘플란다스의 개’로 데뷔한 이후 ‘살인의 추억’ ‘괴물’ ‘마더’ ‘설국열차’ ‘옥자’ 등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감독으로 자리했다. 날카로운 시선으로 암울한 사회와 시대적 모순에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왔던 봉 감독은 인간을 향한 애정과 특유의 유머를 녹아내며 재미 또한 동시에 선사해 왔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을 굵직한 작품들이 탄생하게 된 비화는 물론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또한 김혜자, 변희봉, 틸다 스윈튼 등 함께 했던 배우들이 전하는 감독 봉준호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또 ‘기생충’의 제작기와 캐스팅 비화부터 영광스럽던 칸 영화제 현장까지. 감동의 순간도 다시 만나본다.

더불어 22년 전 무명의 배우와 조감독으로 만나 인연을 맺은 송강호와 봉 감독의 영화 같은 이야기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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