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사자' 포스터
영화 ‘사자’가 다음 달 관객들을 찾는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4일 ‘사자’의 개봉일을 7월 31일로 확정했다고 알렸다.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 분)가 구마 사제 안 신부(안성기 분)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갑자기 생긴 이유를 알 수 없는 손의 상처에 특별한 힘이 있음을 깨닫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가 세상 곳곳에 숨어 있는 악에 홀로 맞서던 구마 사제 안 신부, 접점이 없는 두 캐릭터가 세상에 악을 퍼뜨리는 검은 주교 지신(우도환 분)을 쫓는 이야기가 흥미를 자극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특히 손에 깃든 특별한 능력으로 검은 주교에 맞서는 용후와 안 신부의 활약은 판타지적 상상력이 더해진 다이나믹한 볼거리와 파워풀한 액션으로 짜릿한 영화적 쾌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더불어 고난도 액션에 도전한 박서준, 존재감을 선보일 안성기, 미스터리한 매력을 선보일 우도환 등 세대를 뛰어넘는 배우들의 신선한 조합이 몰입도를 더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