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ENM
CJ ENM이 24일 “뮤지컬 ‘킹키부츠’를 신을 새로운 주인공을 찾기 위해 캐스팅 오디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에는 찰리, 롤라, 로렌, 엔젤은 물론 조연과 앙상블까지 전 배역의 캐스팅을 선발한다.
CJ ENM에 따르면 끼와 재능을 고루 갖춘 만 18세 이상의 남녀 배우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메일 접수 기간은 26일부터 7월 9일 자정까지 이며, 실기 오디션은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지원서는 CJ MUSICAL 공식 블로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2013년 브로드웨이에서 개막한 ‘킹키부츠’는 2014년 처음 한국 관객들을 만났다. 이어 오른 2016년, 2018년 무대를 통해 서울 누적 공연 횟수를 200회 돌파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입증했다.
‘킹키부츠’는 2020년 8월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