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엑시트' 스틸
영화 ‘엑시트’가 여름 더위를 물리칠 유쾌하고 시원한 분위기를 예고했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24일 ‘엑시트’의 스틸을 공개했다.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 분)과 대학 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 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 영화다.
스틸에는 재난 상황에서 활약을 펼치는 용남과 의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과 머리를 하고 있는 청년 백수 용남의 모습이 귀여움을 유발한다면, 위급 상황에서는 긴박감이 느껴진다. 유독가스를 피하기 위해 맨손으로 더 높은 곳으로 이동하는 액션 연기, 유독가스 재난 상황에 당황한 모습까지, 다양한 상황들이 담겨 있다.
‘엑시트’는 7월 31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