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1, 2, 3부 모두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미운 우리 새끼’ 1부 전국 시청률은 17.5%로 지난 주 보다 1.5% 포인트 상승, 2부는 18.5% 로 지난 주 보다 0.2% 포인트 상승했다. 3부는 20.2% 포인트로 지난 주 대비 1.0% 포인트 상승해 모두 동 시간대 1위에 자리했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백지영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또, 틴틴 파이브 출신 이동우가 실명 판정을 받은 이야기, 아내가 뇌종양 수술 후 청력을 잃은 사실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동우는 “눈을 뜨는 것이 버킷리스트”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1 ‘KBS 뉴스 9’는 10.4%, KBS2 ‘개그 콘서트’는 7.7%, MBC ‘호구의 연애’는 1.9~2.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