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손준호가 지난달 24일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이하 ‘DIMF’)의 스타데이트에 출연해 관객들을 만났다. 스타데이트는 ‘DIMF’의 한국 뮤지컬의 발전을 위해 무료로 진행되는 행사로, 매년 한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배우만을 게스트로 초청했다. 김소현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스타데이트 무대에 올랐다.   스타데이트를 관람하기 위해 관객들은 공연 시작 두 시간부터 줄을 서며 입장을 기다렸을 뿐 아니라, 수용 가능 인원을 훨씬 넘는 관객이 몰려, 대기를 위한 별도 줄이 형성되기도 했다. 특히 김소현, 손준호 부부는 듣는 이를 황홀하게 하는 아름다운 듀엣으로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김소현은 “올해로 13회를 맞는 뮤지컬의 축제 ‘DIMF’에 2년 연속 스타데이트로 관객분들과 만날 수 있어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합니다”며 “극 중 배역이 아닌 김소현이라는 한 사람으로 많은 분과 시간을 나누면서 무대와 객석이 하나 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즐거웠습니다”라고 소회와 애정을 드러냈다. 손준호는 ‘엑스칼리버’에 출연 중이며, 김소현은 8월 24일부터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 출연한다.

[공연 팜플렛] 김소현·손준호, DIMF 스타데이트서 뮤지컬 팬들과 ‘특별한 시간’

김진선 기자 승인 2019.07.01 11:38 | 최종 수정 2138.12.29 00:00 의견 0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손준호가 지난달 24일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이하 ‘DIMF’)의 스타데이트에 출연해 관객들을 만났다.

스타데이트는 ‘DIMF’의 한국 뮤지컬의 발전을 위해 무료로 진행되는 행사로, 매년 한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배우만을 게스트로 초청했다. 김소현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스타데이트 무대에 올랐다.
 
스타데이트를 관람하기 위해 관객들은 공연 시작 두 시간부터 줄을 서며 입장을 기다렸을 뿐 아니라, 수용 가능 인원을 훨씬 넘는 관객이 몰려, 대기를 위한 별도 줄이 형성되기도 했다.

특히 김소현, 손준호 부부는 듣는 이를 황홀하게 하는 아름다운 듀엣으로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김소현은 “올해로 13회를 맞는 뮤지컬의 축제 ‘DIMF’에 2년 연속 스타데이트로 관객분들과 만날 수 있어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합니다”며 “극 중 배역이 아닌 김소현이라는 한 사람으로 많은 분과 시간을 나누면서 무대와 객석이 하나 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즐거웠습니다”라고 소회와 애정을 드러냈다.

손준호는 ‘엑스칼리버’에 출연 중이며, 김소현은 8월 24일부터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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