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큐브 엔터테인먼트
걸그룹 CLC 권은빈이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큐브 엔터테인먼트가 19일 밝혔다.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 제작 HB엔터테인먼트)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보잘 것 없어 보이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드라마다.
극 중 권은빈은 김청아(설인아 분), 김설아(조윤희 분)의 동생이자 선우영애(김미숙 분)와 김영웅(박영규 분)의 막내딸 김연아 역을 맡는다.
김연아는 테니스 천재이자 학교에서도 인기가 많은 걸크러시 여고생이다. 전교 1등이자 미남으로 수재지만 파워 유튜버를 꿈꾸는 고등학생 문파랑(류의현 분)과 호흡을 맞춘다.
MBC ‘배드파파’를 통해 첫 연기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친 권은빈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그동안 보지 못한 걸크러시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