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현지 기자 ‘나쁜 녀석들’의 김상중이 오구탁으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나쁜 녀석들: 더 무비’(이하 ‘나쁜 녀석들’)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마동석, 김상중, 김아중, 장기용, 손용호 감독이 참석했다. ‘나쁜 녀석들’은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활약을 그린 영화다. 2014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동명의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을 모티브로 만들었다. 나쁜 녀석들의 설계자인 오구탁 역으로 5년 만에 다시 돌아온 김상중은 “제작 소식을 듣고 올 것이 왔다고 생각했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드라마를 영화화한다는 건 전무후무한 일이었다. 같은 캐릭터를 다르게 또 한 번 연기할 수 있다는 기대감, 긴장감이 있었다. 더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있었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나쁜 녀석들’‘은 9월 개봉한다.

‘나쁜 녀석들’ 김상중 “같은 캐릭터 연기, 더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 있다”

장수정 기자 승인 2019.07.29 11:44 | 최종 수정 2139.02.23 00:00 의견 0
사진=이현지 기자
사진=이현지 기자

‘나쁜 녀석들’의 김상중이 오구탁으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나쁜 녀석들: 더 무비’(이하 ‘나쁜 녀석들’)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마동석, 김상중, 김아중, 장기용, 손용호 감독이 참석했다.

‘나쁜 녀석들’은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활약을 그린 영화다. 2014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동명의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을 모티브로 만들었다.

나쁜 녀석들의 설계자인 오구탁 역으로 5년 만에 다시 돌아온 김상중은 “제작 소식을 듣고 올 것이 왔다고 생각했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드라마를 영화화한다는 건 전무후무한 일이었다. 같은 캐릭터를 다르게 또 한 번 연기할 수 있다는 기대감, 긴장감이 있었다. 더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있었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나쁜 녀석들’‘은 9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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