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net 경찰이 Mnet ‘프로듀스 X 101’ 사무실을 압수수색 중이다. Mnet 관계자는 “경찰이 31일 오후 ‘프로듀스 X 101’ 제작진의 사무실을 압수수색 하고 있다.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CJENM 전체를 압수수색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지난 19일 최종회 방송 이후 불거진 투표 조작 논란에 관해 Mnet은 경찰에 수사 의뢰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경찰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인 것이다. ‘프로듀스X101’은 최근 최종회 방송을 통해 ‘엑스원(X1)’ 데뷔 멤버를 결정했다. 그러나 1위부터 20위까지의 득표수가 7494.442의 배수로 늘어난 숫자를 비롯해 여러 가지 부분에서 의혹이 불거지면서 투표가 조작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Mnet은 “투표 조작은 없었다”는 제작진의 입장 발표 후 자체 조사를 벌였으나, 사실 관계 파악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게 됐다.

Mnet “현재 경찰이 ‘프듀’ 제작진 사무실 압수수색 중”

함상범 기자 승인 2019.07.31 13:34 | 최종 수정 2139.02.27 00:00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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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Mnet ‘프로듀스 X 101’ 사무실을 압수수색 중이다.

Mnet 관계자는 “경찰이 31일 오후 ‘프로듀스 X 101’ 제작진의 사무실을 압수수색 하고 있다.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CJENM 전체를 압수수색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지난 19일 최종회 방송 이후 불거진 투표 조작 논란에 관해 Mnet은 경찰에 수사 의뢰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경찰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인 것이다.

‘프로듀스X101’은 최근 최종회 방송을 통해 ‘엑스원(X1)’ 데뷔 멤버를 결정했다. 그러나 1위부터 20위까지의 득표수가 7494.442의 배수로 늘어난 숫자를 비롯해 여러 가지 부분에서 의혹이 불거지면서 투표가 조작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Mnet은 “투표 조작은 없었다”는 제작진의 입장 발표 후 자체 조사를 벌였으나, 사실 관계 파악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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