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널A 배우 강성욱이 강간 치상 혐의로 구속 수감된 가운데 그가 출연한 채널A ‘하트시그널’이 VOD 서비스를 중단했다. ‘하트시그널’ 관계자에 따르면 강성욱이 출연한 이 프로그램의 촬영은 2017년 4월에 종료됐다. 강성욱은 같은 해 8월 부산 한 주점에서 만난 여성을 친구와 함께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만 ‘하트시그널’이 6월부터 9월까지 방영된 가운데 강성욱은 이 시기에 범행을 저질렀다. 이와 관련해 채널A 관계자는 “촬영이 종료된 후의 사생활은 제작진이 알 방법이 없다”며 강성욱의 성추문 사건과 ‘하트시그널’간의 연관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또 강성욱이 출연한 ‘하트시그널1’의 VOD 서비스는 전면 중단된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제29형사부는 지난 26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강성욱에게 징역 5년형을 선고했다. 강성욱은 2017년 8월 부산 한 주점에서 만난 여성을 친구와 함께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현재 구속 수감 중이다. 강성욱은 1심 선고 후 항소했다. 1985년생으로 2015년 뮤지컬 ‘팬텀’으로 데뷔한 강성욱은 ‘베르테르’ 등에 출연했다. 이후 ‘하트시그널’ 시즌1에 출연했으며, 당시 ‘푸드덕’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이후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와 KBS2 ‘같이 살래요’ 등에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강성욱 구속 때문에’…‘하트시그널1’ VOD 서비스 중단

함상범 기자 승인 2019.07.31 12:58 | 최종 수정 2139.02.27 00:00 의견 0
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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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성욱이 강간 치상 혐의로 구속 수감된 가운데 그가 출연한 채널A ‘하트시그널’이 VOD 서비스를 중단했다.

‘하트시그널’ 관계자에 따르면 강성욱이 출연한 이 프로그램의 촬영은 2017년 4월에 종료됐다. 강성욱은 같은 해 8월 부산 한 주점에서 만난 여성을 친구와 함께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만 ‘하트시그널’이 6월부터 9월까지 방영된 가운데 강성욱은 이 시기에 범행을 저질렀다.

이와 관련해 채널A 관계자는 “촬영이 종료된 후의 사생활은 제작진이 알 방법이 없다”며 강성욱의 성추문 사건과 ‘하트시그널’간의 연관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또 강성욱이 출연한 ‘하트시그널1’의 VOD 서비스는 전면 중단된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제29형사부는 지난 26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강성욱에게 징역 5년형을 선고했다. 강성욱은 2017년 8월 부산 한 주점에서 만난 여성을 친구와 함께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현재 구속 수감 중이다. 강성욱은 1심 선고 후 항소했다.

1985년생으로 2015년 뮤지컬 ‘팬텀’으로 데뷔한 강성욱은 ‘베르테르’ 등에 출연했다. 이후 ‘하트시그널’ 시즌1에 출연했으며, 당시 ‘푸드덕’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이후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와 KBS2 ‘같이 살래요’ 등에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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