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뷰어스 DB ‘괴물신인’이라는 칭호에 걸맞은 데뷔 코스를 걸은 5인조 걸그룹 있지(ITZY)가 또 한 번 홈런을 칠 기세다. 대형 신예라는 입지를 더욱 탄탄히 다지며 차세대 국내 최고의 걸그룹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지난 29일 쇼케이스를 통해 첫 무대를 공개한 있지는 음원 발매 직후, 모든 음원 사이트 1위에 오르며 신예답지 않은 파괴력을 보여줬다. ‘달라달라’와 마찬가지로 퍼포먼스에 초점을 맞춘 신곡 ‘아이씨(ICY)’는 이전 곡보다 소위 ‘더 잘빠졌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퍼포먼스마저도 ‘달라달라’ 때보다 더 파워풀해지며 음악과 퍼포먼스, 무대 위에서의 여유, 비주얼 등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음원보다 먼저 29일 자정에 공개된 ‘아이씨’ 뮤직비디오는 24시간 48분 만에 조회수 2000만 뷰를 달성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3000만 뷰를 가뿐히 넘겼다. 이는 같은 시간에 기록한 ‘달라달라’의 수치와 비교하면 무려 1000만 뷰나 많은 숫자다.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도 12개 지역 정상에 오르는 등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면모도 증명했다. 사진=뷰어스 DB 개개인의 면면에서도 내공이 더 쌓였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노력하는 모습을 사랑해주신 것 같아 이번에도 준비를 철저히 했다”고 밝힌 다섯 멤버는 무대 위에서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이는 중에도 시시각각 멜로디에 맞는 표정을 지었다. 때로 그룹 사이에서 보이는 자신의 안무를 정확히 수행하기에 급급한 모습이 아니었다. 여유는 넘쳤고, 표정은 활기찼다. 리더 예지부터 막내 유나까지 구멍으로 여겨지는 멤버가 하나도 없다. 타이틀곡 ‘아이씨’는 있지만의 걸크러시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인 박진영이 있지를 위해 만든 곡이다. 여름시장을 겨냥한 만큼 신나는 멜로디와 파워풀한 에너지가 넘쳐 새로운 ‘서머 송’으로 불린다. 무더위가 기승을 불릴 여름, 전국을 강타할 곡이라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 뿐 만 아니라 수록곡 ‘있즈 썸머(IT’z SUMMER)’와 ‘체리(CHERRY), ‘원 잇(WANT IT)’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온라인을 살펴보면 이미 있지의 노래를 모두 들은 네티즌들은 ‘IT’z SUMMER’와 ‘CHERRY’, ‘WANT IT’이 “수록곡으로만 담기기에는 곡이 워낙 좋다”며 ‘ICY’만큼의 호감을 보이고 있다. 한 네티즌은 있지가 아닌 다른 걸그룹을 언급하며 “‘IT’z SUMMER’를 받아서 타이틀곡으로 활동했으면 한다”는 사심을 내보이기도 했다. 있지의 컴백과 함께 ‘달라달라’ 역시 음원사이트 차트에 진입하며 역주행의 행보를 보이는 등 있지의 파워는 다방면에서 드러나고 있다. 있지는 ‘달라달라’로 음악방송 최단기간 7관왕을 비롯해 총 9관왕을 기록했고, 케이팝(K-POP) 데뷔 걸그룹 기준 최단기간(57일) 1억 뷰를 달성하는 등 각종 기록을 갈아치웠다. 딱히 대항마가 없어 자신과의 싸움을 벌이고 있는 있지는 데뷔 당시보다도 더 강력한 행보를 보이며,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가요 초점] 더 파워풀해진 있지, ‘아이씨’ 연타석 홈런 조짐

함상범 기자 승인 2019.07.31 13:47 | 최종 수정 2139.02.27 00:00 의견 0
사진=뷰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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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신인’이라는 칭호에 걸맞은 데뷔 코스를 걸은 5인조 걸그룹 있지(ITZY)가 또 한 번 홈런을 칠 기세다. 대형 신예라는 입지를 더욱 탄탄히 다지며 차세대 국내 최고의 걸그룹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지난 29일 쇼케이스를 통해 첫 무대를 공개한 있지는 음원 발매 직후, 모든 음원 사이트 1위에 오르며 신예답지 않은 파괴력을 보여줬다. ‘달라달라’와 마찬가지로 퍼포먼스에 초점을 맞춘 신곡 ‘아이씨(ICY)’는 이전 곡보다 소위 ‘더 잘빠졌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퍼포먼스마저도 ‘달라달라’ 때보다 더 파워풀해지며 음악과 퍼포먼스, 무대 위에서의 여유, 비주얼 등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음원보다 먼저 29일 자정에 공개된 ‘아이씨’ 뮤직비디오는 24시간 48분 만에 조회수 2000만 뷰를 달성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3000만 뷰를 가뿐히 넘겼다. 이는 같은 시간에 기록한 ‘달라달라’의 수치와 비교하면 무려 1000만 뷰나 많은 숫자다.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도 12개 지역 정상에 오르는 등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면모도 증명했다.

사진=뷰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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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인의 면면에서도 내공이 더 쌓였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노력하는 모습을 사랑해주신 것 같아 이번에도 준비를 철저히 했다”고 밝힌 다섯 멤버는 무대 위에서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이는 중에도 시시각각 멜로디에 맞는 표정을 지었다. 때로 그룹 사이에서 보이는 자신의 안무를 정확히 수행하기에 급급한 모습이 아니었다. 여유는 넘쳤고, 표정은 활기찼다. 리더 예지부터 막내 유나까지 구멍으로 여겨지는 멤버가 하나도 없다.

타이틀곡 ‘아이씨’는 있지만의 걸크러시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인 박진영이 있지를 위해 만든 곡이다. 여름시장을 겨냥한 만큼 신나는 멜로디와 파워풀한 에너지가 넘쳐 새로운 ‘서머 송’으로 불린다. 무더위가 기승을 불릴 여름, 전국을 강타할 곡이라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

뿐 만 아니라 수록곡 ‘있즈 썸머(IT’z SUMMER)’와 ‘체리(CHERRY), ‘원 잇(WANT IT)’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온라인을 살펴보면 이미 있지의 노래를 모두 들은 네티즌들은 ‘IT’z SUMMER’와 ‘CHERRY’, ‘WANT IT’이 “수록곡으로만 담기기에는 곡이 워낙 좋다”며 ‘ICY’만큼의 호감을 보이고 있다. 한 네티즌은 있지가 아닌 다른 걸그룹을 언급하며 “‘IT’z SUMMER’를 받아서 타이틀곡으로 활동했으면 한다”는 사심을 내보이기도 했다.

있지의 컴백과 함께 ‘달라달라’ 역시 음원사이트 차트에 진입하며 역주행의 행보를 보이는 등 있지의 파워는 다방면에서 드러나고 있다. 있지는 ‘달라달라’로 음악방송 최단기간 7관왕을 비롯해 총 9관왕을 기록했고, 케이팝(K-POP) 데뷔 걸그룹 기준 최단기간(57일) 1억 뷰를 달성하는 등 각종 기록을 갈아치웠다. 딱히 대항마가 없어 자신과의 싸움을 벌이고 있는 있지는 데뷔 당시보다도 더 강력한 행보를 보이며,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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