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2019년 8월 13일 자 “정용진 왜 이러나…손대는 사업마다‘마이너스의 손’日기업에 지분참여요청까지”기사에서 “신규 유통 사업에 연달아 실패하면서 이마트는 경영 손실을 만회하고자 한국 진출 오픈 준비 중인 일본 유명 유통기업에 지분참여를 요청한 정황이 포착했다. 취재 결과, 자본이 넉넉했던 해당 일본 기업은 이마트가 내민 손을 단칼에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요즘처럼 민감한 시국, 일본기업에 지분 참여까지 요구했다는 것은 그만큼 정 부회장이 큰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는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라고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위 기사는 사실확인 과정을 제대로 거치지 못한 보도였고, 이마트가 경영 손실 만회를 이유로 일본 유통기업에 지분참여를 요청하거나 협의한 사실이 없음이 확인되었습니다. 부주의한 기사로 인하여 이마트의 신용과 기업 이미지를 훼손한 점에 대해 깊은 사과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