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동문화재단 제공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 ‘2019 나우패밀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21일 성수아트홀에서 ‘2019 나우패밀리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시니어 뮤지션팀인 실버그래스·민들레트리오, 암경험자로 구성된 룰루랄라합창단 1기, 그리고 나우의 총감독인 이한철 밴드가 참여한다. 또한 나우의 2019년 프로젝트팀 룰루랄라 합창단 2기와 노원구 치매안심센터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알로하하하 팀이 새롭게 무대에 합류한다. 우쿨렐레, 훌라댄스와 함께 경쾌하고 평화로운 무대를 선보일 룰루랄라 합창단 2기는 지난 2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됐다. 선발된 합창단원 10명은 이한철 총감독과의 공동음악창작 과정으로 직접 작사한 노래 ‘안녕, 나의 하루’를 지난 6월 발매했으며, 4월부터 매주 한국하와이문화협회에서 우쿨렐레, 훌라댄스를 배우며 공연을 준비 중이다. 알로하하하는 평균 연령 77세의 노원구 치매안심센터 어르신들로 이루어진 춤추고 노래하는 합창단이다. ‘알로하’는 하와이어 인사말로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며 환대한다는 의미가 있다. 이 말처럼 다르거나 틀려도 즐거울 수 있는 포용적 사회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된 팀이다. 이들은 올해 40주년을 맞이한 4월과5월의 ‘장미’를 리메이크해 발매했고, 이번 무대에서는 ‘장미’ 가사를 몸짓으로 전하는 훌라를 선보인다. 이번 콘서트의 총감독인 이한철은 대표곡 ‘슈퍼스타’로 2007년 한국 대중음악상 ‘올해의 노래’와 ‘최우수 팝 싱글’ 2개 부문을 수상한 바 있으며, 솔로와 밴드(불독맨션)를 넘나들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다양한 음악 작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공연 팜플렛] 성동문화재단, ‘2019 나우패밀리 콘서트’ 개최

박정선 기자 승인 2019.09.03 09:51 | 최종 수정 2139.05.06 00:00 의견 0
사진=성동문화재단 제공
사진=성동문화재단 제공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 ‘2019 나우패밀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21일 성수아트홀에서 ‘2019 나우패밀리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시니어 뮤지션팀인 실버그래스·민들레트리오, 암경험자로 구성된 룰루랄라합창단 1기, 그리고 나우의 총감독인 이한철 밴드가 참여한다.

또한 나우의 2019년 프로젝트팀 룰루랄라 합창단 2기와 노원구 치매안심센터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알로하하하 팀이 새롭게 무대에 합류한다.

우쿨렐레, 훌라댄스와 함께 경쾌하고 평화로운 무대를 선보일 룰루랄라 합창단 2기는 지난 2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됐다. 선발된 합창단원 10명은 이한철 총감독과의 공동음악창작 과정으로 직접 작사한 노래 ‘안녕, 나의 하루’를 지난 6월 발매했으며, 4월부터 매주 한국하와이문화협회에서 우쿨렐레, 훌라댄스를 배우며 공연을 준비 중이다.

알로하하하는 평균 연령 77세의 노원구 치매안심센터 어르신들로 이루어진 춤추고 노래하는 합창단이다. ‘알로하’는 하와이어 인사말로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며 환대한다는 의미가 있다. 이 말처럼 다르거나 틀려도 즐거울 수 있는 포용적 사회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된 팀이다.

이들은 올해 40주년을 맞이한 4월과5월의 ‘장미’를 리메이크해 발매했고, 이번 무대에서는 ‘장미’ 가사를 몸짓으로 전하는 훌라를 선보인다.

이번 콘서트의 총감독인 이한철은 대표곡 ‘슈퍼스타’로 2007년 한국 대중음악상 ‘올해의 노래’와 ‘최우수 팝 싱글’ 2개 부문을 수상한 바 있으며, 솔로와 밴드(불독맨션)를 넘나들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다양한 음악 작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