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여성 우울증 인식 개선을 위해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 '리조이스' 캐릭터를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만들어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17일 '리조이스' 이모티콘을 캐릭터 기획사인 코핀커뮤니케이션즈와 협력해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리조이스' 캠페인은 2017년 여성 우울증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시작한 롯데백화점의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해당 이모티콘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 '리조이스'를 검색해 친구로 추가하면 누구나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9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리조이스' 캠페인 심볼은 '조이스'라는 이름의 움직이는 캐릭터로 형상화했다. 해당 이모티콘을 사용하는 고객들이 롯데백화점의 사회공헌 캠페인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이에 대해 김성경 롯데백화점 CSR팀장은 "롯데백화점의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인 리조이스 캠페인을 고객들이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모티콘을 제작해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리조이스 캠페인 활동을 통해 여성 우울증 인식 개선에 앞장 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