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넥슨)
넥슨은 온라인 캐주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에 올 겨울 신규 테마 ‘올림포스’를 추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독자적인 문명을 지닌 신들의 도시 ‘올림포스’를 공개했다. 제우스가 설립한 하이 테크놀로지 회사 O.M.G(올림포스 메카닉 그룹)와 다오·배찌 일행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신규 트랙, 카트바디 등이 대거 등장했다.
먼저 트랙 4종 ‘올림포스 선택의 문’과 ‘올림포스 스틱스 익스프레스’, ‘올림포스 하늘의 신전’, ‘올림포스 제우스 시티’를 새롭게 오픈했다. 발전된 문명 도시 ‘올림포스’의 근미래 건축물을 배경으로 이색적인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벼락의 힘을 연료로 사용하는 카트바디 ‘라이트닝 X’, ‘올림포스 X’와 O.M.G의 후계자 ‘헤라클레스’, O.M.G 회장의 비서 ‘아테나’ 등 독특한 콘셉트의 캐릭터도 추가했다. 이들을 둘러싼 이야기는 ‘올림포스’ 시나리오 모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넥슨은 신규 카트바디로 다른 유저와 실력을 겨루는 ‘올림포스 그랑프리’ 모드를 오는 23일까지 연다. 해당 모드에 참여하고 그랑프리 점수를 획득하면 ‘NEW 전설의 카트 박스’, ‘홀로그램 고글’ 등 풍성한 보상을 등급별로 지급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레스형이 쏜다!’ 이벤트도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멀티 플레이에서 ‘올림포스’ 테마 트랙을 5회 이상 완주한 이용자 가운데 1000명을 추첨해 넥슨캐시 1만 원을 증정한다.
지난달 11일 이후 접속 기록이 없는 ‘카트라이더’ 이용자의 경우 어떤 트랙이든 1회 이상 완주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넥슨캐시 10만원을, 1000명에게 1만원을 준다.
‘카트라이더’의 29번째 테마 ‘올림포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