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MBN 방송화면 캡처

방탄소년단이 국내외 음악 대가들에게 칭찬 세례를 받았다. 송창식과 폴 매카트니가 직접 방탄소년단을 향한 찬사를 보내면서다.

11일 재방송된 MBN '인생앨범-예스터데이'에는 송창식이 출연해 방탄소년단을 소환했다.

송창식은 자신만의 장르를 만들고 싶었다면서 자신의 음악 인생을 돌아봤다.

이어 "전 세계에서 방탄소년단만큼은 안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송창식이 방탄소년단의 세계적인 인기를 간접적으로 언급하면서 방탄소년단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지점인 셈이다.

전설적인 해외 뮤지션에서도 최근 방탄소년단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달 30일 채널 뉴스아시아(CNA)는 폴 매카트니가 같은 달 24일 팟캐스트 프로그램 스마트레스에 출연해 방탄소년단을 칭찬했다고 전했다.

매카트니는 방탄소년단에 대한 호감과 함께 "비틀스 같다"는 찬사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