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이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과 비견되는 춤실력을 자랑했다.

미국 매체 엘리트데일리(Elitedaliy)는 지난 20일 '다시 보는 것을 멈추지 않을 입이 떡 벌어질만한 2020년 10개의 뮤직 비디오'로 방탄소년단의 'Dynamite'를 선정했다. 이어 "지난 8월 31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의 'Dynamite'가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인 핫 100에서 K팝 가수 최초로 1위를 차지해 놀라게 했다"며 덧붙였다.

매체는 "도너츠 가게 밖에서 '마이클 잭슨'을 떠올리게 하는 지민의 솔로 댄스는 볼 가치가 있다"며 지민의 화려한 춤실력을 극찬했다.

'Dynamite' 뮤직비디오 공개 후 각종 SNS에서 마이클 잭슨의 댄스를 완벽히 재현한 지민의 안무 비교 영상이 폭발적으로 게시됐고, 글로벌 화제를 일으켰다.

이후 마이클 잭슨 공식 트위터 계정까지 지민의 생일 10월 13일에 맞춰, 지민의 과거 마이클 잭슨 커버 댄스에 높은 호감을 보이는 등 지민과 마이클 잭슨의 꾸준히 이어지는 특별한 연결고리 인연에 전 세계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뷰어스 반경림 기자 tldkdhktp91@naver.com 반경림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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