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이 탁구공 튕기기에 도전했다.

26일 공개된 ‘달려라 방탄’ 126회 에피소드는 ‘777 럭키 세븐 1’ 편이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된 124회에서 RM이 제시한 '럭키럭키 7' 아이디어에서 비롯됐다. 운으로만 할 수 있는 14개 게임을 통과해야 퇴근이 가능하다.

지민은 먼저 탁구공 튕기기에 도전했다. 해당 게임은 4-3-2-1 종이컵을 두고 탁구공을 튕겨 마지막 종이컵에 넣으면 성공이다. 그러나 탁구공은 계속해서 종이컵에 들어갈 듯 말 듯하며 지민을 괴롭혔다.

이를 본 RM은 “이걸 다 튕겨서 넣어야 돼?”라며 보기만 해도 어려운 게임이라며 당황했다. 지민은 쉼없이 집중하며 “할 수 있어요”라고 답했다. 다른 멤버들이 상대적으로 쉬운 게임에 도전하고 성공할 때 지민은 혼자만의 싸움이었다.

심기일전 끝에 마침내 통과한 지민은 옆에서 카드 꽂기 게임 중인 제이홉에게 갔다. 제이홉이 몇번의 도전 끝에 성공한 미션을 지민은 한 번에 끝내며 제이홉을 놀라게 했다. 이후 진과 정국이 한참 대결 중인 게임 장소에 간 지민은 탱탱볼 넣기에 도전했다. 계속해서 튕기는 탱탱볼에 당황하던 지민은 마침내 깔끔하게 성공했다.

뷰어스 반경림 기자 tldkdhktp91@naver.com 반경림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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