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뷔가 밸런타인데이에 초콜릿 주고 싶은 남자 아이돌 1위에 등극했다.
아이돌 커뮤니티 최애돌은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 주고 싶은 남돌은?' 투표를 진행했다. 약 16만 명이 참여한 해당 투표에서 뷔는 약 6만 표를 획득하며 1위에 올랐다.
(자료=최애돌)
뷔는 평소 지극한 팬사랑과 함께 그 마음을 다정하고 특별하게 표현하는 달콤한 로맨티시스트로 유명하다.
"작년 봄에 만났던 당신이 그리워서 벚꽃이 마중하러 온 듯 피었나봐요", "부디 여러분들 곁에는 행복이라는 단어가 늘 함께였으면 좋겠습니다", "집에 돌아가시면 손 다시 보셔야 해요. 우리의 마음이 거기 남아 있으니까요", "어제보다 더, 내일보다 덜 사랑합니다" 등의 표현들은 뷔의 따뜻한 팬사랑을 전한 문구들로 유명하다.
특히, 뷔가 "무지개의 마지막 색인 보라색처럼 서로 믿고 오랫동안 사랑하자"는 의미로 만들어낸 "보라해"는 방탄소년단과 아미만의 특별한 언어가 되기도 했다.
전 세계를 보라색으로 물들인 로맨티시스트 뷔의 진심어린 팬사랑에 팬들은 '밸런타인 데이 초콜릿을 전하고 싶은 남돌' 1위로 화답하며 훈훈함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