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뷔의 팬클럽이 tvN 예능 ‘유 퀴즈’ 출연을 축하하는 TV광고를 진행한다.
뷔의 중국 최대 팬클럽 ‘바이두뷔바’와 팬페이지 ‘누나비’ 그리고 한국 뷔 팬들은 오는 24일 공개될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축하광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예능은 방탄소년단이 자사 제작 프로그램이나 자체 콘텐츠 외에 4년만에 처음으로 TV 예능에 출연하는 것인 만큼 이번 방영분은 기업들의 광고 선점 열기 또한 뜨거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K팝 팬덤 최고의 팬경제력으로 레전드 서포트들을 선보여 온 뷔의 팬들은 이번 광고 서포트를 공개하며 “방탄소년단과 뷔의 영광스러운 순간들을 함께 하고자 한다”고 뜨거운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자료=바이두뷔바 트위터)
앞서 뷔의 팬덤은 지난 15일 ‘제 63호 그래미 어워드’ 생중계에서도 그룹의 역사적인 그래미 단독 퍼포먼스 무대를 축하하며 본방 4회, 재방 6회, 총 10회에 걸친 TV광고를 진행한 바 있다. 특히 거의 마지막에 배치되었던 방탄소년단의 무대 직전 가장 황금 타임에 광고를 내보내는 막강기획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지난 2019년 방탄소년단이 미국의 새해맞이 라이브 쇼인 ABC 방송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 출연을 위해 뉴욕 타임스 스퀘어 무대에 섰을 때도, ‘바이두뷔바’를 비롯한 뷔의 팬들은 연합광고를 선보였다. ‘뉴 이어스 로킹 이브’ 무대에 가장 가까운 ‘아메리칸이글’ 빌딩의 총 420평, 7개의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뷔의 광고를 송출함으로써 전세계에 뷔의 글로벌 위상을 증명한 것이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24일 저녁 8시 반부터 100분간 방탄소년단 특집으로 꾸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