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YouTube Big Hit Labels)
방탄소년단 뷔가 눈빛 연기와 표정 연기로 팬들을 사로잡으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26일 빅히트 레이블스는 방탄소년단이 일본에서 신곡 'Flim Out'을 발매한다고 밝힌 후 공식 유튜브 채널에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방탄소년단은 4월 2일 0시(한국시간 기준) 일본 신곡 'Film out'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할 예정이다. 이 곡은 일본판 '시그널' 영화인 '극장판 시그널 장기 미해결 사건 수사반' 주제가로 삽입된다.
'Film out'은 마음 속에서 사라지지 않는 사람을 생각하는 이야기를 담은 발라드로 예고된 가운데 티저 속 뷔의 미지의 세계를 헤매는 듯한 명품 연기가 주목 받고 있다.
짧은 티저 영상 속 뷔는 붉은 빛의 미지의 공간 속에서 혼돈에 가득찬 표정으로 주변을 둘러본다. 누군가를 찾아 헤매는 듯한 뷔의 표정 연기는 짧은 순간에도 불안한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하며 집중도를 높였다. 이어 점차 고조되는 비트에 맞춰 카메라를 응시하는 뷔의 눈빛은 강렬하고 굳은 분위기로 변화해 보는 이들을 압도했다.
눈빛과 표정만으로도 짧은 순간에 감정을 전달한 뷔의 연기력은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큰 화제를 모았다. 이를 입증하듯 일본 트위플 실시간 유명인 랭킹에 단숨에 6위까지 올라 멤버들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