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의 자작곡 '약속'이 2억 65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그의 자작곡이 모두 한국 세 부문에서 1위를 휩쓸었다.

지난 26일 '약속'은 2억 6500만을 기록하며 세계 최대 음원 공유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SoundCloud)에 업로드된 모든 노래 중 한국 1위, 세계 2위 최다 스트리밍의 위엄을 과시했다. 특히 해당 곡은 치열한 경쟁으로 잘 알려진 '힙합&랩' 부문 한국 1위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발표한 'Christmas Love' 또한 '모든 장르 음악', '글로벌 비트' 두 부문 모두 한국 1위로 플랫폼 내 대표 차트라 할 수 있는 세 부문에서 한국 1위를 모두 석권하는 대단한 기록을 또 다시 가볍게 거머쥐었다.

한편, 지난 2018년 12월 31일 지민이 '여러분을 위한 곡'이라고 밝히며 공개한 위로와 힐링의 노래 '약속'은 사운드클라우드 주소 'firstjiminpresent'로 팬들에게 더욱 큰 감동과 울림을 안겨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 2020년 12월 24일 '여러분 모두는 언제나 사랑받아 마땅한 사람들'이라는 글과 함께 깜짝 발표한 자작곡 'Christmas Love' 역시 동화 같은 해피 송으로 자리매김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처럼 지민은 아름다운 음색과 테크니컬한 보컬, 천상의 퍼포먼스와 더불어 자작곡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다재다능한 재능을 발휘하며 신기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뷰어스 반경림 기자 tldkdhktp91@naver.com 반경림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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