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부스 상담 모습 (사진=두산건설)
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은 지난 24일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사전관람예약 결과 주중 사흘간 예약(26~28일)을 10분만에 모두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두산건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견본주택 사전관람예약시스템을 도입해 방문객들의 방문 여부를 미리 확인한 뒤 시간당 방문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됐으며 30분 간격으로 사전예약자에 한해 입장시켰다. 대신 방문을 희망하는 고객들을 위해 견본주택 그랜드 오픈기간을 다음달 4일까지로 연장했다.
견본주택을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각종 영상서비스가 제공된다. 유닛영상과 함께 전문적인 설명까지 부여되는 세대별 안내영상도 볼 수 있다.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는 경상남도 김해시 신문동 일대에 지어진다. 총 15개 동으로 지하 4층에서 최고 49층 규모다. 아파트 3764가구(전용 64~163㎡), 오피스텔 629실(전용 23~59㎡) 등 4393가구의 매머드단지다.
아파트 일반분양분은 1253가구이다. 오피스텔 629실은 다음달 중 공급될 계획이다.
3.3㎡당 평균분양가격 1078만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다. 두산건설은 수분양자들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제공할 방침이다.
청약일정은 다음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