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 철수를 공식 발표하자 주가가 16만원을 돌파했다 (사진=네이버)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 철수를 공식 발표하자 주가가 16만원을 돌파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전자는 5일 오전 10시 7분 현재 1.26% 상승한 16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은 2015년 2분기부터 계속 적자를 기록했다. 누적 적자 규모는 총 5조원에 달한다. 적자 폭이 큰 스마트폰 사업 철수로 인한 기대감이 상승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