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_twt)
방탄소년단 지민이 루이비통 브랜드의 품절대란을 일으켰다.
지난 23일 루이비통의 남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버질 아블로'는 루이비통의 하우스 앰버서더로 활동하게 된 방탄소년단과의 화상 인터뷰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지민은 85만원 상당의 루이비통 티셔츠를 착용, 흰색 바탕에 그린 컬러 등 새모양과 다채로운 색으로 표현된 반팔 티셔츠와 블루진에 볼캡을 매치했다.
(자료=버질 아블로 인스타그램)
그의 싱그럽고 청량한 매력은 저화질 사진에서도 시선을 사로잡으며 또 다시 5번째 품절대란을 일으켰다. 공식 판매 사이트에서 지민의 티셔츠는 미국, 영국, 한국, 캐나다, 프랑스 등 거의 모든 국가와 지역에서 빠르게 품절됐고, 막강한 '지민 브랜드파워'를 입증했다.
(자료=루이비통 공식 SNS)
앞서 지민은 올해 1월 루이비통 첫 공식 행사 때부터 단독 품절대란을 일으켜온 주인공으로 화제를 모았다. 루이비통의 대표 시그니처 LV 로고가 시계 이미지로 디자인된 화이트 색상의 니트를 착용한 지민은 16개국에서 멤버 중 최초 단독 품절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 앰버서더 선정 직후엔 '지민 니트로 루이비통 품절시킨 BTS, 결국 이렇게 됐다'는 제목으로 기사화되는 등 그가 엠버서더 선정에 끼친 높은 기여도를 인정받고 있다.
(자료=유퀴즈 온 더 블럭)
(자료=루이비통 판매 사이트)
지난달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 출연 당시 짧게 공개된 몇 초의 예고 영상에서도 지민이 착용한 루이비통 목걸이와 니트는 영상 공개 24시간 안에 '캐릭터 펜던트 목걸이'를 전체 품절됐다.
이처럼 지민은 루이비통 정식 앰버서더 활동 전부터 품절대란을 일으켰고, 추후 정식 앰버서더로서의 활동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