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임대주택단지 방문해 주민에게 기념품, 꽃바구니 전달한 LH 김현준 사장(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김현준 사장이 서울 번동5단지 영구임대주택 단지를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번동 영구임대주택은 1990년에 입주한 우리나라 최초의 영구임대아파트다. 이날 주거 복지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김 사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임대단지 어르신들에게 건강을 기원하는 기념품과 꽃바구니를 전달하기도 했다. LH는 번동 임대아파트를 비롯해 전국 30개 사회복지관을 통해 100세 이상 어르신 126명에게 총 7종의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기념품에는 성인용 보행기, 여름 의류 등이 포함됐다. 김 사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효 나눔, 사랑 더하기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어르신들께 위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의료·돌봄 통합서비스를 확대하고, 임대주택 공급·운영·관리 등 국민 주거복지향상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현준 LH 사장, 어버이날 앞두고 ‘1호 임대아파트’ 방문

정지수 기자 승인 2021.05.06 17:32 | 최종 수정 2021.05.06 17:46 의견 0
영구임대주택단지 방문해 주민에게 기념품, 꽃바구니 전달한 LH 김현준 사장(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김현준 사장이 서울 번동5단지 영구임대주택 단지를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번동 영구임대주택은 1990년에 입주한 우리나라 최초의 영구임대아파트다.

이날 주거 복지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김 사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임대단지 어르신들에게 건강을 기원하는 기념품과 꽃바구니를 전달하기도 했다.

LH는 번동 임대아파트를 비롯해 전국 30개 사회복지관을 통해 100세 이상 어르신 126명에게 총 7종의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기념품에는 성인용 보행기, 여름 의류 등이 포함됐다.

김 사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효 나눔, 사랑 더하기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어르신들께 위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의료·돌봄 통합서비스를 확대하고, 임대주택 공급·운영·관리 등 국민 주거복지향상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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