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YouTube BANGTANTV)
방탄소년단 지민이 MTV UK로부터 '완벽한 감독'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난 4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민이 직접 연출한 오늘의 방탄밤!'이라는 제목으로 'Director Jimin'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지민은 'Dynamite'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인 연보라색 캐주얼 의상을 입고 산뜻하고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선보였다.
(자료=YouTube BANGTANTV)
곧이어 스태프의 카메라를 건네 받은 지민은 짧은 상체와 유독 긴 하체의 남다른 신체 비율로 쪼그리고 앉을 경우 매우 작아지는 귀여운 몸이 돼 팬들로부터 '들튀'(들고 도망가다) 본능을 유발해왔다. 이번에도 지민만의 시그니처 '들튀' 자세로 촬영에 나섰다.
지민은 "조리개 뭐고? 뭐가 조리개고"라는 귀여운 사투리와 해맑은 웃음, 쪼그린 자세로 한도 초과 귀여움을 발산하며 빠르게 카메라 사용법을 터득해 촬영 실력을 뽐냈다.
(자료=@MTVUK twt)
이에 영국 MTV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디렉터 지민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Director Jimin absolutely right"라는 글을 게시해 글로벌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를 본 팬들은 "이렇게 귀여운 감독님 처음 봄", "그대로 지민이 들튀", "사투리 쓰는 거 진짜 사랑스러워요", "MTV 또 '지민 앓이' 시작했어", "못하는 걸 못하는 지민"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