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방송캡처)
미국이 자국으로 오는 국제선 항공 이용객에게 적용해온 코로나19 음성 판정 증명 요건을 부분적으로 완화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지난 7일(현지시간) 완화된 코로나19 음성 판정 증명 요건을 발표했다.
자가 진단을 통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도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면 미국행 비행기에 탈 수 있다는 내용이다.
다만 CDC는 국제선 탑승자가 자가 진단을 하더라도 미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진단 키트를 이용한 경우에만 인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