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수성오클레어 조감도(자료=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내달 대구 수성구에서 ‘더샵 수성오클레어’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더샵 수성오클레어라는 단지명은 포스코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더샵’과 지역명 ‘수성’에 프랑스어로 맑은 물을 뜻하는 ‘오클레어(Eau+Claire)’를 합치면서 탄생했다. ‘단지 바로 옆에 흐르는 신천과 같이 쾌적함을 갖춘 주거공간’을 뜻한다.
더샵 수성오클레어는 수성구 수성동1가 일대에 지상 최고 19층, 6개동, 전용면적 50·84㎡, 총 303가구로 조성된다. ▲50㎡ 73가구 ▲84㎡A 147가구 ▲84㎡B 83가구다.
더샵 수성오클레어는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에 위치했다. 반경 1km 이내에 대구 지하철 3호선 대봉교역과 수성시장역이 있다. 동성·대봉초등학교와 대구중학교, 학원가 등과 가깝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단지는 대구의 신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성동1가에 들어선다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대구와 수성구를 대표할 랜드마크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더샵 수성오클레어의 견본주택은 내달 개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