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방탄소년단 공식 SNS)
방탄소년단 뷔가 반려견 연탄이와의 영상을 업로드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2일 해외 연예 매체 'meaww'는 뷔가 공식 팬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반려견 연탄이와 함께 찍은 동영상을 게재한 일상을 집중조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뷔는 팬들에게 공식 프로필 사진 설정에 대한 도움을 요청하며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자료=방탄소년단 SNS)
'아미바라기' 뷔는 팬들에게 '소우주' 삼행시를 지어달라며 우승자가 원하는 것을 회사 측을 통해 보내줄 것이라며 깜짝 이벤트를 열었다. 우승자는 소소하게 콘서트 후 멤버들과 그룹 전체 셀카를 올려줄 것을 요청했고 뷔는 "소소하지 않은데 멤버 모이기도 쉽지가 않은데 셀카도 안 찍은지 너무 오래 됐고 동영상 어때요"라며 동영상을 깜짝 업로드했다.
매체는 그 과정에서 뷔가 프로필 사진 대신 닉네임을 '김태형입니다', '눈치게임1', '소우주삼행시' 등으로 변경했다고 전하면서 팬들이 뷔가 닉네임 변경에 위기를 겪고 있다며 귀여워한 과정을 소개했다.
(자료=위버스)
또한 팬들은 뷔의 영상에서 그의 방에 미국 조각가 '알렉산더 칼더'의 대형 스탠딩 모빌과 '장 미셸 바스키아'의 스케이트보드가 장식돼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의 예술가적 감수성을 칭찬한 점도 주목했다.
(자료=meaww, Bollywoodlife)
해외 매체 'Bollywoodlife' 역시 뷔를 잘생긴 보컬리스트이자 팬들과 활발한 소통으로 유명하다고 소개하며 뷔가 개최한 깜짝 이벤트에 주목했다. 매체는 특히 귀여운 포메라니언 연탄이에 대해 소개하면서 팬들의 연탄이에 대한 사랑은 각별하다며 SNS에 업로드된 연탄이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이를 본 팬들은 "뷔의 낮고 매력적인 생크림 보이스에 녹아버렸다", "연탄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태형이 목소리와 손길에서 애정이 흘러넘쳐서 보는 것만으로 힐링된다"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