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KB페이’ 특화 상품 ‘KB페이 챌린지 카드’와 ‘KB페이 챌린지 플러스 카드’를 선보였다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KB페이’ 특화 상품 ‘KB페이 챌린지 카드’와 ‘KB페이 챌린지 플러스 카드’를 선보였다.
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가 ‘KB페이’에 등록해 사용하면 월 최대 9만8000점의 포인트가 적립되고, 재미 요소를 가미한 주단위 과제수행형 이벤트를 통해 포인트 추가 적립 혜택도 누릴 수 있는 ‘KB페이’ 특화 상품 ‘KB페이 챌린지 카드’와 ‘KB페이 챌린지 플러스 카드’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이 카드는 이동철 사장이 올해 초 신년사에서 밝힌 ‘종합 금융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디지털 혁신과 플랫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출시됐다.
이 카드는 ‘KB페이’ 앱과 푸시 알림 서비스를 통해 이용 실적과 혜택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전월 이용실적 조건 없이 당월 승인 실적을 기준으로 혜택이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온라인 게임에서 수행 임무 달성 시 보상이 제공되는 ‘퀘스트’ 개념을 도입해 주 단위로 고객이 일정 과제를 달성하면 포인트가 적립되고, 고객이 과제를 선택하거나 제시된 과제를 달성하면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이 제공되는 상품 특화 이벤트도 주기적으로 진행된다.
이 카드를 ‘KB페이’에 등록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건당 1만원 이상 사용하면 전월 이용실적에 관계 없이 월 최대 5만점 범위 내에서 3회 결제 시 마다 포인트 1000점이 적립된다.
또 건당 1만원 이상 일주일 간 매일 사용하면 월 최대 4000점까지 매주 포인트 1000점이 쌓인다.
‘KB페이 챌린지 플러스 카드’의 경우 당월 승인실적이 80만원 이상이면 매월 포인트 4000점이 제공된다.
올해 12월 25일 까지 진행되는 상품 특화 이벤트에 응모시 전월 승인실적이 40만원 이상이고 매주 제시된 3개의 조건(퀘스트)을 달성하면 퀘스트 당 포인트 3000점이 적립된다.
3개 퀘스트 모두 달성 시 포인트 1천 점이 추가 적립돼 매주 최대 1만점, 월 최대 4만점까지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또 행사기간 중 이 카드를‘KB페이’에 등록해 사용하면 매 결제 건 마다 결제금액의 0.01%에서 최대 0.08% 까지 포인트가 랜덤 방식으로 즉시 적립되는 럭키박스가 ‘KB페이’ 앱을 통해 제공된다.
이 카드는 지난 7월 구축한 ‘멀티 디자인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에스팀과 SM엔터테인먼트의 합작 매니지먼트 회사‘스피커(SPEEKER)’에 소속된 ▲샘바이펜 ▲나난 ▲성립 ▲메이킴 ▲차인철 등 5명의 유명 아티스트와의 디자인 협업을 통해 완성도와 소장가치 높은 카드 디자인을 제공한다.
고객은 카드 발급 시 각 아티스트들의 디자인 철학과 그래피티, 일러스트 등을 활용한 고유의 감각으로 디자인 된 5개 카드 디자인 중 본인의 개성과 취향에 맞는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카드를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발급 받고 일정 금액 이상 사용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3천 명에게 5명의 아티스트들이 디자인한 ‘카드홀더’와 ‘그립톡’ 등 한정판 굿즈(Goods)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상품과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며, 상품 특화 이벤트는 고객 반응과 시장 상황에 따라 연장 또는 추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KB페이 챌린지 카드’의 경우 1만 5천 원이며, ‘KB페이 챌린지 플러스 카드’는 3만원이다.
플라스틱 실물 카드 발급 없이 스마트폰에 등록해 사용하는 모바일 단독카드로 발급 받으면 연회비는 각각 9000원과 2만4000원이다.
카드 발급 신청은 KB국민은행 전국 영업점을 비롯해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 ▲영업점 등에서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 카드는 ‘KB페이’ 특화 상품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KB페이’ 이용 고객에게 재미 요소를 겸비한 경쟁력 높은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KB페이’ 앱을 통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카드 혜택과 사용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KB페이’를 필두로 KB국민카드의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에 최적화된 편의 서비스와 차별화된 혜택을 담은 특화 상품을 계속해서 선 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