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북가좌6구역 일대 모습(사진=네이버 지도)
DL이앤씨가 북가좌6구역 재건축 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28일 북가좌6구역 재건축 사업 조합이 이날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DL이앤씨가 최종 633표를 확보하면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DL이앤씨 관계자는 "저희 DL이앤씨를 믿고 시공권을 주신 북가좌6구역 조합원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약속 드린 모든 것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따라 북가좌6구역에는 DL이앤씨의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가 들어설 예정이다.
북가좌6구역 재건축 사업은 서울시 서대문구 북가좌동 일원에 아파트 1970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사업이다. 사업 규모만 4000억원대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