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 VLIVE)
방탄소년단 지민이 귀를 사로잡는 명품 라이브와 '춤신춤왕' 면모로 팬들을 매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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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공개된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 Run BTS! EP.153’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추억의 노래 2편’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화이트 라운드 티셔츠와 블루진으로 경쾌하고 청량한 매력을 선보인 지민은 귀를 사로 잡는 독보적인 음색과 라이브 보컬 실력으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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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반 노래방’ 코너에서 지민은 ‘영턱스 클럽’의 ‘정’의 여성 보컬 파트의 고음을 깔끔하게 소화함과 동시에 귀여운 춤동작으로 당당하게 ‘통과’를 얻어냈다. 이어 애니메이션 ‘검정고무신’에서는 매력적 중저음을 선보여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유한 음역대를 자랑, 탄탄한 보컬 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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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50곡’ 코너에서 지민은 남성임에도 불구, 이효리의 ‘텐미닛’에 맞춰 믿기 어려운 섹시 트월킹을 선보여 댄스 천재다운 짧지만 강력한 임팩트로 팬심을 뜨겁게 달궜다. 싸이의 ‘강남 스타일’에서는 곡의 시그니처 댄스인 말춤을 세련미 넘치게 완벽 소화했다. 정식 무대가 아님에도 천재 메인 댄서의 넘사벽 춤솜씨로 팬들에게 연이어 열광의 시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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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일명 ‘별가루’라 불리는 보물같은 음색과 CD를 삼킨 듯 한 라이브 실력으로 빌보드 핫 100 통산 10회 1위의 노래 ‘버터’를 솔로 버전으로 혼자 불러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트리기까지 했다. 팀의 리드보컬로 다양한 음색과 음역대, 유니크한 지민만의 보컬력으로 팬들의 ‘솔로버전 버터 소원성취’를 부르며 귀를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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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의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에서는 강렬한 락 사운드를 뚫고 나오는 임팩트 강한 보컬로 팬들의 심장을 연속 강타하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지금 내 귀가 녹고 있어요”, “솔로버전 버터와 완곡 지금부터 무한기다림 시작”, “섹시 트월킹을 봤으니 잠은 다 잤다”, “춤도 노래도 미쳤다, 못하는걸 못하는 지민”,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천재 메인 댄서”, “지민 오빠 목소리에서 별가루 떨어져요 나의 유니버스” 등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민인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11월 27~28일, 12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오프라인 콘서트를 펼친다. 방탄소년단의 오프라인 공연은 2019년 서울에서 펼쳐진 ‘2019 BTS WORLD TOUR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THE FINAL’ 이후 2년 만이다. 이들은 2년 만의 오프라인 공연에 앞서 내달 24일 온라인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