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 official facebook)
방탄소년단 진을 향해 세계 유명 감독들이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진에게 스며듦을 고백했다.
(자료=올케이팝)
미국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최근 필리핀의 유명한 영화 감독이자 프로듀서, 작가인 호세 하비에르 레예스(Jose Javier Reyes)가 BTS 진이 자신의 최애라고 밝힌 것을 전했다.
매체는 “진이 배우들뿐만 아니라 영화 감독들에게도 매력적인 사람인 것 같다”며 호세 하비에르 레예스가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신이 방탄소년단의 팬이라는 글을 게시한 것을 기사에 담았다.
(자료=호세 하비에르 레예스 인스타그램)
앞서 호세 하비에르 레예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의 이름이 적힌 셔츠를 입고 그의 최애가 진임을 밝혔다. 또 한복을 입은 진의 피규어 사진을 게재하며 어디서 사야 하는지 묻기도 했다.
그는 진이 만든 BT21 캐릭터인 알제이(RJ)의 사진을 올리며 "놀라운 날. 이 엄청 멋진 선물에 감사드립니다. 나의 최애(가 누구인지를) 아는군요"라는 글을 게시했고, 방탄소년단의 노래 'Butter' 굿즈인 노란 티셔츠를 입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자료=우피 아비앙토 인스타그램)
인도네시아의 각본가 겸 영화감독인 우피 아비앙토는 지난 7월 방탄소년단이 런웨이에 등장한 루이비통 2021 F/W in SEOUL 남성 패션쇼를 본 후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진을 극찬했다.
(자료=BTS official facebook)
우피 아비앙토는 "감독으로서 나는 진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 "그의 연기는 완벽하다. 제스처는 작지만 깊다", "그의 연기를 볼 때면 우리는 그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는 것과 같고, 그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궁금해한다", "우리를 궁금하게 하는 미스터리같다"고 말했다. 쇼에서 보여준 진의 쇼스토퍼(Show Stopper, 공연을 멈추게 만드는 박수갈채를 부르는 '명연기'라는 뜻)로서의 연기력을 높이 평가한 것이다.
(자료=제임스 오소리오 트위터)
뉴욕 Forestburgh Playhouse에서 음악 감독을 맡고 있는 시카고 출신의 뮤지컬 감독이자 피아니스트 제임스 오소리오(James Osorio)는 진을 극찬하며 뮤지컬에서 보고 싶다는 뜻을 전한 바 있다. 제임스 오소리오는 진의 보컬 스타일에 대해 진이 연기를 전공했다는 점을 말하며 "그는 독백하듯이 노래한다. 그는 단지 노래만 하는 것이 아니라 노래를 통해 이야기를 전달한다"라며 진정한 벨팅킹이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자료=케이팝몬스터, 올케이팝, showbiz, 방탄소년단 SNS)
이경규 또한 자신의 영화에 진을 캐스팅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진, 정국과 함께 ‘삼성 갤럭시 노트 20 Tailor’편을 촬영했던 광고 감독 고한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의 광고 스크린 샷과 함께 "이 멤버들이 무엇보다 괜찮게 느껴지는 건 스태프과와일을 대하는 매너와 태도였음"이라는 글을 남겼다.
올케이팝은 아랍의 고급패션잡지 Hia Magazine이 공식 트위터 계정에 진을 원하는 감독에 관한 여러 트윗과 기사를 냈다는 소식도 전했다. 이처럼 '미의 남신'이라고 불리는 눈부신 외모와 황금비율 피지컬, 깊은 눈빛, 풍부한 표정과 좋은 목소리, 정확한 발음, 발성을 가진 진을 곧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볼 수 있기를 감독과 배우들을 비롯한 전 세계 팬들이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