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BTS VLIVE)
방탄소년단 정국이 몸에 익은 배려심으로 촬영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자료=BTS VLIVE)
12일 공개된 '달려라 방탄' EP.155 '피날레2' 편은 달방의 역사를 돌아보는 퀴즈와 함께 달방 레전드 편으로 재구성돼 눈길을 모았다. 게임을 통해 획득한 재료로 바베큐 파티를 하던 중, 정국은 무언가를 보더니 고기를 먹다 말고 갑자기 집 안으로 들어갔다.
(자료=BTS VLIVE)
잠시 후 슬리퍼를 챙겨서 나온 정국은 무심하게 누군가에게 슬리퍼를 전달했다. 이를 본 제이홉은 "JK~! 이 세심한 배려 뭐야?"라며 웃었다. 이에 정국은 "감독님 맨발로 서 계시길래"라며 아무렇지 않은 듯 말했다.
(자료=BTS VLIVE)
멤버들은 JK를 연발하며 칭찬하자 정국이는 "나 지민이형 따라쟁이잖아~"라며 머쓱한 듯 웃었다. 이를 본 팬들 역시 "언제 어디서나 숨길 수 없는 전정국 배려심", "정국이 정국했다", "아무도 눈치 못챈 걸 유일하게 알아본 정국"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