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는 물론이거니와 케이블과 종편에 이르기까지 TV를 켜야만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는 시대는 한참이나 지났다. OTT(Over The Top)는 언제 어디서든 시청자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불문하고 콘텐츠를 즐기게 해주는 장점이 있다. 최근 들어 자체 프로그램 생산에 활기를 더 해가는 OTT를 통해 보다 가치 있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찾아 소비할 수 있도록 뷰어스가 큐레이팅 한다. -편집자주- 편집(이미지 더블클릭)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포스터 (사진=쿠팡플레이) ■ 쿠팡플레이, 송혜교X장기용 역대급 멜로 VOD 서비스 쿠팡플레이에서 오는 12일(금) 오후 10시 SBS의 새로운 멜로 금토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지헤중)’를 첫 방영과 함께 방송 직후 VOD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지헤중’은 검증된 제작진과 연기파 배우들이 만나 올가을 안방극장을 짙은 멜로 감성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앞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원 더 우먼’의 후속작인 만큼 흥행을 이어갈지 기대된다. ‘지헤중’은 송혜교(하영은 역)와 장기용(윤재국 역)의 역대급 멜로 케미스트리를 예고하며 방송 전부터 뜨겁게 이슈몰이 중이다. 극의 주요 무대는 화려한 패션 업계로, 그 안에서 펼쳐지는 30대 남녀 주인공의 일과 사랑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그리며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가을 멜로드라마를 만들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여러 흥행작들로 인해 멜로퀸 자리의 반열에 오른 송혜교와 최근 여심을 흔드는 매력으로 인기몰이 중인 장기용이 만나 어떤 역대급 드라마를 탄생시킬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지헤중’은 ‘미스티’의 제인 작가가 집필했으며 메가폰을 잡은 이길복 감독은 지난해 최고 시청률 27.1%를 기록한 인기작 ‘낭만닥터 김사부2’의 공동 연출을 맡아 검증된 실력을 자랑한다. 여기에 ‘부부의 세계’ 등 최고의 인기작들을 작업한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이 ‘지헤중’에 참여했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드라마는 물론 인기 영화, 국내외 TV 시리즈, 예능, 스포츠, 키즈/교육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시간과 장소 제약없이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다. 쿠팡의 와우 멤버십 서비스에 가입한 회원이라면 추가 비용 없이 쿠팡플레이의 무제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편집(이미지 더블클릭) (사진=넷플릭스) ■ 연상호 감독 ‘지옥’, 파격 스토리 보여주는 캐릭터 스틸 공개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의 ‘지옥’이 파격적인 설정에 현실감을 불어넣은 유아인, 김현주, 박정민, 원진아, 양익준의 캐릭터 스틸을 9일 공개했다.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공개된 스틸은 천재지변처럼 갑자기 들이닥친 초자연적인 현상으로 혼란과 격변을 맞은 이들의 다양한 감정과 상황이 담겨 있다. 먼저 유아인이 “흔히 생각하는 사이비 교주가 아니다. 캐릭터의 특이점을 상상하고 논의하며 다듬어갔다”는 새진리회 의장 정진수의 속내를 알 수 없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서울 한복판에서 지옥행 시연이 벌어지기 전부터 천사와 지옥의 사자들의 존재를 설파해온 정진수, 오래전부터 지옥행 시연의 실체를 쫓아온 그가 감추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연상호 감독이 “우리가 봤던 모습이 아닌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려 했다. 집중력과 에너지가 엄청났다”고 감탄한 김현주는 무섭게 세력을 키워나가는 새진리회와 맞서는 민혜진 변호사로 긴장감을 더한다. 매 순간 “스스로에게 삶과 죽음에 대한 원초적인 질문을 던지며” 캐릭터에 녹아들었다는 김현주는 어떤 순간에도 강렬한 눈빛을 잃지 않는 단단한 모습으로 아수라장으로 변해가는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 고군분투할 그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배영재(박정민)와 송소현(원진아)의 스틸은 초자연적인 현상으로 무너진 세상에서 살아가는 가족의 이야기를 예고하며 흥미를 자극한다. 새진리회가 꺼림칙하지만 그들을 위해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던 배영재 PD는 가족에게 지옥행 고지가 내려지자 새진리회를 파헤치기 시작한다. 배영재의 아내인 송소현은 헤어나기 힘든 절망에 빠지지만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변해간다. 심각한 표정의 배영재와 아이를 품에 꼭 안은 송소현, 두 사람을 기다리는 시련과 이들이 목도한 진실은 무엇일지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지옥행 시연을 수사하는 담당 형사 진경훈으로 분한 양익준은 혼란에 빠진 세상으로부터 딸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부성애와 경찰로서의 신념을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다. 서로를 향한 의심과 불신, 두려움이 커져가는 혼란스러운 사회에서 각 캐릭터들은 저마다의 신념과 선택을 보여주며 전 세계 시청자에게 여러 생각할 거리를 안겨 줄 것이다. 유아인, 김현주, 박정민, 원진아, 양익준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하며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고 있는 ‘지옥’은 오는 19일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편집(이미지 더블클릭) (사진=디즈니플러스) ■ 디즈니+ 오리지널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 메인포스터 공개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의 오리지널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이 12일 첫 공개를 확정한 가운데 오늘 메인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은 김종국, 하하, 지석진을 필두로 예능 만렙의 특별한 게스트들이 모여 업그레이드된 미션과 최고의 웃음을 선사하는 신개념 버라이어티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을 이끌어갈 주축 멤버인 김종국, 하하, 지석진이 기존 ‘런닝맨’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달리 한껏 수트를 차려 입은 비주얼과 진지한 분위기가 담겨있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김종국과 하하, 지석진 외에도 송지효, 양세찬 등 기존 멤버들과 함께하는 에피소드부터 예상을 뛰어 넘는 특별한 게스트들의 출연과 맹활약까지 엿볼 수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특히 한층 업그레이드된 케미스트리는 물론, 예능과 예능의 만남이라는 프로그램의 경계를 허무는 신선한 콜라보레이션부터 액션 블록버스터, 로맨스까지 매주 장르를 넘나드는 예측 불가한 에피소드로 차별화된 웃음을 선사할 것을 예고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처럼 ‘런닝맨’을 통해 오랫동안 대한민국의 웃음을 책임져 온 예능 베테랑들의 특별한 변신과 더욱 확장되고 강렬한 웃음을 선사할 ‘런닝맨’의 첫 번째 스핀오프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은 12일 1, 2편의 두 가지 에피소드를 공개 후, 매주 수요일 한 편의 에피소드씩 공개할 예정이다 편집(이미지 더블클릭) (사진=티빙) ■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 이선빈-한선화-정은지, 숨겨진 과거 공개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이 10년차 우정의 대서사를 공개, 공감과 위로를 선사했다. 5일 공개된 5, 6화에는 안소희(이선빈), 한지연(한선화), 강지구(정은지) 사이의 파란만장한 우정대서사시가 펼쳐졌다. ‘10년 동안 술 공짜’ 쿠폰을 놓고 댄스 배틀을 하다 친구가 된 이야기, 본심과는 다른 말로 싸우는 와중에도 서로를 지키는 모습과 사회 초년생 시절 겪은 고단함을 두루 담아내며 러 닝타임을 꽉꽉 채워냈다. 앞서 방송에서는 강지구가 한지연 성추행범을 폭행하면서 갈등이 점화된 상황. 각자 서로의 입장을 배려한 행동이었지만 뾰족한 말들로 상처를 주고야 만 한지연과 강지구의 트러블이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그 와중에도 상대방에게 위험이 생기면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 친구를 보호하는 그들의 모습은 진정한 우정이 무엇인지를 몸소 보여줬다. 더불어 ‘술꾼도시여자들’만의 독보적인 웃음코드도 놓치지 않았다. 특별출연 조정치가 로커로 변해 뻔뻔하게 양다리를 고백하는 장면을 비롯해 강북구(최시원)가 쓰레기더미에서 내팽개쳐진 채 잠든 풍경이 포복절도를 유발, '술꾼도시여자들'이 가진 특유의 유쾌함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 그런가 하면 세 친구를 둘러싼 더 큰 갈등과 위기가 예고돼 다음 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기도 했다. 특별 출연으로 이야기에 감칠맛을 높이고 있는 박영규를 중심에 두고 세 사람이 얽히고설킨 터. 박영규의 자서전을 대필하게 된 안소희, 박영규 딸의 담임인 강지구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극, 다음 화를 빨리 만나보고 싶게 한다. 이렇듯 5, 6화는 그간 베일에 싸여있었던 ‘술꾼도시여자들’의 세 친구들이 10여 년 동안 겪은 청춘 희로애락을 밀도 있게 담아내며 또 한 번 보는 이들의 취향을 완벽히 저격했다. 일주일의 스트레스를 통쾌하게 날려주고 있는 ‘술꾼도시여자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티빙을 통해 단독 공개된다.

[OTT 큐레이팅] 송혜교X장기용의 역대급 멜로, 쿠팡플레이 서비스

박진희 기자 승인 2021.11.09 15:45 | 최종 수정 2021.11.09 15:46 의견 0

지상파는 물론이거니와 케이블과 종편에 이르기까지 TV를 켜야만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는 시대는 한참이나 지났다. OTT(Over The Top)는 언제 어디서든 시청자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불문하고 콘텐츠를 즐기게 해주는 장점이 있다. 최근 들어 자체 프로그램 생산에 활기를 더 해가는 OTT를 통해 보다 가치 있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찾아 소비할 수 있도록 뷰어스가 큐레이팅 한다. -편집자주-

편집(이미지 더블클릭)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포스터 (사진=쿠팡플레이)

■ 쿠팡플레이, 송혜교X장기용 역대급 멜로 VOD 서비스

쿠팡플레이에서 오는 12일(금) 오후 10시 SBS의 새로운 멜로 금토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지헤중)’를 첫 방영과 함께 방송 직후 VOD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지헤중’은 검증된 제작진과 연기파 배우들이 만나 올가을 안방극장을 짙은 멜로 감성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앞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원 더 우먼’의 후속작인 만큼 흥행을 이어갈지 기대된다.

‘지헤중’은 송혜교(하영은 역)와 장기용(윤재국 역)의 역대급 멜로 케미스트리를 예고하며 방송 전부터 뜨겁게 이슈몰이 중이다. 극의 주요 무대는 화려한 패션 업계로, 그 안에서 펼쳐지는 30대 남녀 주인공의 일과 사랑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그리며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가을 멜로드라마를 만들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여러 흥행작들로 인해 멜로퀸 자리의 반열에 오른 송혜교와 최근 여심을 흔드는 매력으로 인기몰이 중인 장기용이 만나 어떤 역대급 드라마를 탄생시킬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지헤중’은 ‘미스티’의 제인 작가가 집필했으며 메가폰을 잡은 이길복 감독은 지난해 최고 시청률 27.1%를 기록한 인기작 ‘낭만닥터 김사부2’의 공동 연출을 맡아 검증된 실력을 자랑한다. 여기에 ‘부부의 세계’ 등 최고의 인기작들을 작업한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이 ‘지헤중’에 참여했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드라마는 물론 인기 영화, 국내외 TV 시리즈, 예능, 스포츠, 키즈/교육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시간과 장소 제약없이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다. 쿠팡의 와우 멤버십 서비스에 가입한 회원이라면 추가 비용 없이 쿠팡플레이의 무제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편집(이미지 더블클릭)
(사진=넷플릭스)

연상호 감독 ‘지옥’, 파격 스토리 보여주는 캐릭터 스틸 공개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의 ‘지옥’이 파격적인 설정에 현실감을 불어넣은 유아인, 김현주, 박정민, 원진아, 양익준의 캐릭터 스틸을 9일 공개했다.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공개된 스틸은 천재지변처럼 갑자기 들이닥친 초자연적인 현상으로 혼란과 격변을 맞은 이들의 다양한 감정과 상황이 담겨 있다. 먼저 유아인이 “흔히 생각하는 사이비 교주가 아니다. 캐릭터의 특이점을 상상하고 논의하며 다듬어갔다”는 새진리회 의장 정진수의 속내를 알 수 없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서울 한복판에서 지옥행 시연이 벌어지기 전부터 천사와 지옥의 사자들의 존재를 설파해온 정진수, 오래전부터 지옥행 시연의 실체를 쫓아온 그가 감추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연상호 감독이 “우리가 봤던 모습이 아닌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려 했다. 집중력과 에너지가 엄청났다”고 감탄한 김현주는 무섭게 세력을 키워나가는 새진리회와 맞서는 민혜진 변호사로 긴장감을 더한다. 매 순간 “스스로에게 삶과 죽음에 대한 원초적인 질문을 던지며” 캐릭터에 녹아들었다는 김현주는 어떤 순간에도 강렬한 눈빛을 잃지 않는 단단한 모습으로 아수라장으로 변해가는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 고군분투할 그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배영재(박정민)와 송소현(원진아)의 스틸은 초자연적인 현상으로 무너진 세상에서 살아가는 가족의 이야기를 예고하며 흥미를 자극한다. 새진리회가 꺼림칙하지만 그들을 위해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던 배영재 PD는 가족에게 지옥행 고지가 내려지자 새진리회를 파헤치기 시작한다. 배영재의 아내인 송소현은 헤어나기 힘든 절망에 빠지지만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변해간다. 심각한 표정의 배영재와 아이를 품에 꼭 안은 송소현, 두 사람을 기다리는 시련과 이들이 목도한 진실은 무엇일지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지옥행 시연을 수사하는 담당 형사 진경훈으로 분한 양익준은 혼란에 빠진 세상으로부터 딸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부성애와 경찰로서의 신념을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다.

서로를 향한 의심과 불신, 두려움이 커져가는 혼란스러운 사회에서 각 캐릭터들은 저마다의 신념과 선택을 보여주며 전 세계 시청자에게 여러 생각할 거리를 안겨 줄 것이다.

유아인, 김현주, 박정민, 원진아, 양익준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하며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고 있는 ‘지옥’은 오는 19일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편집(이미지 더블클릭)
(사진=디즈니플러스)

■ 디즈니+ 오리지널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 메인포스터 공개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의 오리지널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이 12일 첫 공개를 확정한 가운데 오늘 메인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은 김종국, 하하, 지석진을 필두로 예능 만렙의 특별한 게스트들이 모여 업그레이드된 미션과 최고의 웃음을 선사하는 신개념 버라이어티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을 이끌어갈 주축 멤버인 김종국, 하하, 지석진이 기존 ‘런닝맨’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달리 한껏 수트를 차려 입은 비주얼과 진지한 분위기가 담겨있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김종국과 하하, 지석진 외에도 송지효, 양세찬 등 기존 멤버들과 함께하는 에피소드부터 예상을 뛰어 넘는 특별한 게스트들의 출연과 맹활약까지 엿볼 수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특히 한층 업그레이드된 케미스트리는 물론, 예능과 예능의 만남이라는 프로그램의 경계를 허무는 신선한 콜라보레이션부터 액션 블록버스터, 로맨스까지 매주 장르를 넘나드는 예측 불가한 에피소드로 차별화된 웃음을 선사할 것을 예고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처럼 ‘런닝맨’을 통해 오랫동안 대한민국의 웃음을 책임져 온 예능 베테랑들의 특별한 변신과 더욱 확장되고 강렬한 웃음을 선사할 ‘런닝맨’의 첫 번째 스핀오프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은 12일 1, 2편의 두 가지 에피소드를 공개 후, 매주 수요일 한 편의 에피소드씩 공개할 예정이다

편집(이미지 더블클릭)
(사진=티빙)

■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 이선빈-한선화-정은지, 숨겨진 과거 공개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이 10년차 우정의 대서사를 공개, 공감과 위로를 선사했다.

5일 공개된 5, 6화에는 안소희(이선빈), 한지연(한선화), 강지구(정은지) 사이의 파란만장한 우정대서사시가 펼쳐졌다. ‘10년 동안 술 공짜’ 쿠폰을 놓고 댄스 배틀을 하다 친구가 된 이야기, 본심과는 다른 말로 싸우는 와중에도 서로를 지키는 모습과 사회 초년생 시절 겪은 고단함을 두루 담아내며 러 닝타임을 꽉꽉 채워냈다.

앞서 방송에서는 강지구가 한지연 성추행범을 폭행하면서 갈등이 점화된 상황. 각자 서로의 입장을 배려한 행동이었지만 뾰족한 말들로 상처를 주고야 만 한지연과 강지구의 트러블이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그 와중에도 상대방에게 위험이 생기면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 친구를 보호하는 그들의 모습은 진정한 우정이 무엇인지를 몸소 보여줬다.

더불어 ‘술꾼도시여자들’만의 독보적인 웃음코드도 놓치지 않았다. 특별출연 조정치가 로커로 변해 뻔뻔하게 양다리를 고백하는 장면을 비롯해 강북구(최시원)가 쓰레기더미에서 내팽개쳐진 채 잠든 풍경이 포복절도를 유발, '술꾼도시여자들'이 가진 특유의 유쾌함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

그런가 하면 세 친구를 둘러싼 더 큰 갈등과 위기가 예고돼 다음 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기도 했다. 특별 출연으로 이야기에 감칠맛을 높이고 있는 박영규를 중심에 두고 세 사람이 얽히고설킨 터. 박영규의 자서전을 대필하게 된 안소희, 박영규 딸의 담임인 강지구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극, 다음 화를 빨리 만나보고 싶게 한다.

이렇듯 5, 6화는 그간 베일에 싸여있었던 ‘술꾼도시여자들’의 세 친구들이 10여 년 동안 겪은 청춘 희로애락을 밀도 있게 담아내며 또 한 번 보는 이들의 취향을 완벽히 저격했다.

일주일의 스트레스를 통쾌하게 날려주고 있는 ‘술꾼도시여자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티빙을 통해 단독 공개된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