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는 물론이거니와 케이블과 종편에 이르기까지 TV를 켜야만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는 시대는 한참이나 지났다. OTT(Over The Top)는 언제 어디서든 시청자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불문하고 콘텐츠를 즐기게 해주는 장점이 있다. 최근 들어 자체 프로그램 생산에 활기를 더 해가는 OTT를 통해 보다 가치 있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찾아 소비할 수 있도록 뷰어스가 큐레이팅 한다. -편집자주- 편집(이미지 더블클릭) (사진=넷플릭스) ■ 충격과 혼란의 세계가 다가온다…‘지옥’ 2차 메인 예고편 공개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의 ‘지옥’이 상상해 본 적 없는 초자연적인 현상으로 충격과 혼란에 물든 세계를 살아가는 이들을 포착한 2차 메인 예고편을 8일 공개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공개된 예고편은 난데없이 시작된 초자연적 현상으로 충격과 혼란에 휩싸인 세상에서 분열되기 시작한 사람들을 포착했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천사가 지옥행을 예고하고 약속된 시간에 등장한 지옥의 사자가 고지를 받은 사람에게 마치 형벌을 내리듯 지옥으로 데려가는 상황이 서울 한복판에서 벌어진다. 세상은 삽시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하고 이 모든 것을 신의 경고라 설파하는 새진리회와 믿을 수 없는 현실에 인간다움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 그리고 고지를 받고 죄인으로 낙인찍힌 이들과 새진리회의 맹신도 집단까지, 혼란을 틈타 각자의 신념이 치열하게 부딪힌다. “‘지옥’은 결과적으로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연상호 감독의 말처럼 ‘지옥’에서 보여 지는 다양한 인간군상은 보는 이들을 순식간에 이야기 깊숙히 끌어당긴다. 그리고 이를 더욱 흡입력 있게 이끄는 것은 단연 배우들의 힘이다. 유아인은 자신의 신념을 위해 모든 것을 불태울 준비가 되어 있는 정진수로 분해 강렬한 카리스마와 속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모습으로 작품의 독특하고 묘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김현주가 “초월적인 존재를 믿지만 좀 더 인간답게 인간의 편에 선 인물”이라 설명한 민혜진 변호사는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모습으로 극의 중심을 잡는다. “우리가 알 법한 현실, 불확실성을 견디지 못해 그 이유를 찾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리고자 했다는 연상호 감독의 바람은 각 캐릭터의 신념을 입체적으로 표현해준 배우들로 인해 완성되었다. 연상호 감독이 극찬을 아끼지 않은 배우들의 연기가 시청자들을 새로운 세계로 인도할 것이다.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은 오는 19일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서 공개된다. 편집(이미지 더블클릭) (사진=디즈니플러스) ■ 디즈니플러스, MCU 최고 빌러 ‘로키’의 모든 것 보여 준다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를 통해 오는 12일 공개되는 ‘로키’가 한국 상륙을 앞두고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남다른 기록들을 8일 공개했다. MCU 최고의 빌런이자 인기 캐릭터인 ‘로키’의 모든 것을 담아낸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탈출에 성공한 로키가 세상의 시간을 어지럽힌 죄로 TVA에 체포된 후, 살기 위해 또 다른 시간 속 로키를 잡아야 하는 미션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로키’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국내 스트리밍 전부터 전 세계의 폭발적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는 점이다. 특히 ‘로키’는 MCU 빌런 최초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의 주인공이 된 지점이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다. 제작을 맡은 케빈 파이기는 “‘로키’는 과감하고 흥미롭고 매우 색다른 작품. 이 시리즈는 MCU를 위한 새로운 장을 열었고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며 로키의 이야기를 총 6편에 나눈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작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는 2011년 ‘토르: 천둥의 신’을 시작으로 10여 년 동안 마블의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로키 캐릭터를 완성시켜 온 톰 히들스턴이 다시 주연을 맡아 더욱 입체적이고 다층적인 캐릭터의 면모를 담아낸 작품이다. 여기에 ‘미드나잇 인 파리’, ‘원더’, ‘프렌치 디스패치’ 등 여러 작품에서 인상 적인 연기를 펼친 오웬 윌슨이 로키와 함께 사건을 추적해나가는 모비우스 역을 맡아 환상의 케미를 선사한다. ‘로키’는 오는 12일 디즈니+를 통해 총 6개의 시리즈가 동시에 공개된다. 편집(이미지 더블클릭) (사진=티빙) ■ 티빙 오리지널 ‘러브캐처 인 서울’, 더 과감해진 도심 속 러브 심리 로맨스 도심에서 펼쳐지는 ‘찐’현실연애가 온다. 티빙 오리지널 ‘러브캐처 인 서울’이 오늘(8일)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캐처들, 출연자 프롤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매력적인 캐처들은 새로운 사랑이 시작될 첫 만남을 앞두고 설렘과 두려움, 그러면서도 기대감이 공존하는 복잡한 속마음을 고백한다. ‘러브캐처 인 서울’은 운명적인 사랑을 찾기 위한 러브캐처와 거액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한 머니캐처가 진짜 사랑을 찾기 위해 펼치는 매혹적인 연애 심리 게임이다. 캐처들이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털어놓는 이야기들은 앞으로 펼쳐질 현실 연애담을 더욱 기대케 한다. 캐처들은 연애가 찾아오기를, 소울메이트를 찾기를, 첫눈에 반하는 사람이 있기를 기대하며 설레는 감정을 한껏 표현한다. 자신의 이상형과 취향을 말하며 ‘러브캐처 인 서울’을 통해 새롭게 만들 인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여느 연애가 그렇듯 설레는 감정만 있는 것이 아니다. 두려움도 있다는 고민 토로와 이전과 다른 연애를 하고 싶다는 의미심장한 고백까지 눈길을 끈다. 돈과 사랑 중에서 ‘사랑’이라고 생각한다는 한 캐처. 좋아하는 이성이 다른 남자에게 호감이 있다면 무조건 뺏으려고 노력하겠다는 과감한 선포로 이어진다. ‘러브캐처 인 서울’은 출연자 프롤로그 영상에서 더 과감해지고 적극적인 캐처들이 펼칠 연애 심리 게임을 예고하며 흥미를 더했다. 매력이 물씬 느껴지는 캐처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앞서 ‘러브캐처 인 서울’은 캐처들의 얼굴이 담긴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면서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매력적인 캐처들이 처음으로 베일을 벗으면서 큰 화제가 된 것. 특히 ‘강철부대’의 ‘얼굴 천재’ 강원재가 출연한다는 사실까지 더해지며 첫 공개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졌다. 아름다운 도시, 서울에서 펼쳐질 도시 남녀의 연애 이야기. ‘러브캐처 인 서울’은 사랑과 의심을 거듭하며 예측불가의 반전으로 재미를 높인다. 지금 이 순간도 사랑에 고민하고 어려움을 겪는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예정. 이번 시즌은 다양한 연령과 스펙을 가진 캐처들이 출연, 한층 강화된 커플미션을 펼친다. 여기에 손호준, 장도연, 소녀시대 써니, 로꼬, (여자)아이들 미연 등 한층 젊어진 왓처들이 함께 한다. 티빙 오리지널 ‘러브캐처 인 서울’은 오는 19일 금요일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OTT 큐레이팅] 넷플릭스 ‘지옥’ VS 디즈니+ ‘로키’, 진짜 빌런은 어디에?

박진희 기자 승인 2021.11.08 14:42 의견 0

지상파는 물론이거니와 케이블과 종편에 이르기까지 TV를 켜야만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는 시대는 한참이나 지났다. OTT(Over The Top)는 언제 어디서든 시청자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불문하고 콘텐츠를 즐기게 해주는 장점이 있다. 최근 들어 자체 프로그램 생산에 활기를 더 해가는 OTT를 통해 보다 가치 있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찾아 소비할 수 있도록 뷰어스가 큐레이팅 한다. -편집자주-

편집(이미지 더블클릭)
(사진=넷플릭스)

■ 충격과 혼란의 세계가 다가온다…‘지옥’ 2차 메인 예고편 공개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의 ‘지옥’이 상상해 본 적 없는 초자연적인 현상으로 충격과 혼란에 물든 세계를 살아가는 이들을 포착한 2차 메인 예고편을 8일 공개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공개된 예고편은 난데없이 시작된 초자연적 현상으로 충격과 혼란에 휩싸인 세상에서 분열되기 시작한 사람들을 포착했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천사가 지옥행을 예고하고 약속된 시간에 등장한 지옥의 사자가 고지를 받은 사람에게 마치 형벌을 내리듯 지옥으로 데려가는 상황이 서울 한복판에서 벌어진다. 세상은 삽시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하고 이 모든 것을 신의 경고라 설파하는 새진리회와 믿을 수 없는 현실에 인간다움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 그리고 고지를 받고 죄인으로 낙인찍힌 이들과 새진리회의 맹신도 집단까지, 혼란을 틈타 각자의 신념이 치열하게 부딪힌다.

“‘지옥’은 결과적으로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연상호 감독의 말처럼 ‘지옥’에서 보여 지는 다양한 인간군상은 보는 이들을 순식간에 이야기 깊숙히 끌어당긴다. 그리고 이를 더욱 흡입력 있게 이끄는 것은 단연 배우들의 힘이다.

유아인은 자신의 신념을 위해 모든 것을 불태울 준비가 되어 있는 정진수로 분해 강렬한 카리스마와 속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모습으로 작품의 독특하고 묘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김현주가 “초월적인 존재를 믿지만 좀 더 인간답게 인간의 편에 선 인물”이라 설명한 민혜진 변호사는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모습으로 극의 중심을 잡는다.

“우리가 알 법한 현실, 불확실성을 견디지 못해 그 이유를 찾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리고자 했다는 연상호 감독의 바람은 각 캐릭터의 신념을 입체적으로 표현해준 배우들로 인해 완성되었다. 연상호 감독이 극찬을 아끼지 않은 배우들의 연기가 시청자들을 새로운 세계로 인도할 것이다.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은 오는 19일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서 공개된다.

편집(이미지 더블클릭)
(사진=디즈니플러스)

디즈니플러스, MCU 최고 빌러 ‘로키’의 모든 것 보여 준다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를 통해 오는 12일 공개되는 ‘로키’가 한국 상륙을 앞두고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남다른 기록들을 8일 공개했다.

MCU 최고의 빌런이자 인기 캐릭터인 ‘로키’의 모든 것을 담아낸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탈출에 성공한 로키가 세상의 시간을 어지럽힌 죄로 TVA에 체포된 후, 살기 위해 또 다른 시간 속 로키를 잡아야 하는 미션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로키’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국내 스트리밍 전부터 전 세계의 폭발적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는 점이다. 특히 ‘로키’는 MCU 빌런 최초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의 주인공이 된 지점이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다.

제작을 맡은 케빈 파이기는 “‘로키’는 과감하고 흥미롭고 매우 색다른 작품. 이 시리즈는 MCU를 위한 새로운 장을 열었고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며 로키의 이야기를 총 6편에 나눈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작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는 2011년 ‘토르: 천둥의 신’을 시작으로 10여 년 동안 마블의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로키 캐릭터를 완성시켜 온 톰 히들스턴이 다시 주연을 맡아 더욱 입체적이고 다층적인 캐릭터의 면모를 담아낸 작품이다.

여기에 ‘미드나잇 인 파리’, ‘원더’, ‘프렌치 디스패치’ 등 여러 작품에서 인상 적인 연기를 펼친 오웬 윌슨이 로키와 함께 사건을 추적해나가는 모비우스 역을 맡아 환상의 케미를 선사한다.

‘로키’는 오는 12일 디즈니+를 통해 총 6개의 시리즈가 동시에 공개된다.

편집(이미지 더블클릭)
(사진=티빙)

티빙 오리지널 ‘러브캐처 인 서울’, 더 과감해진 도심 속 러브 심리 로맨스

도심에서 펼쳐지는 ‘찐’현실연애가 온다. 티빙 오리지널 ‘러브캐처 인 서울’이 오늘(8일)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캐처들, 출연자 프롤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매력적인 캐처들은 새로운 사랑이 시작될 첫 만남을 앞두고 설렘과 두려움, 그러면서도 기대감이 공존하는 복잡한 속마음을 고백한다.

‘러브캐처 인 서울’은 운명적인 사랑을 찾기 위한 러브캐처와 거액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한 머니캐처가 진짜 사랑을 찾기 위해 펼치는 매혹적인 연애 심리 게임이다. 캐처들이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털어놓는 이야기들은 앞으로 펼쳐질 현실 연애담을 더욱 기대케 한다.

캐처들은 연애가 찾아오기를, 소울메이트를 찾기를, 첫눈에 반하는 사람이 있기를 기대하며 설레는 감정을 한껏 표현한다. 자신의 이상형과 취향을 말하며 ‘러브캐처 인 서울’을 통해 새롭게 만들 인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여느 연애가 그렇듯 설레는 감정만 있는 것이 아니다. 두려움도 있다는 고민 토로와 이전과 다른 연애를 하고 싶다는 의미심장한 고백까지 눈길을 끈다.

돈과 사랑 중에서 ‘사랑’이라고 생각한다는 한 캐처. 좋아하는 이성이 다른 남자에게 호감이 있다면 무조건 뺏으려고 노력하겠다는 과감한 선포로 이어진다. ‘러브캐처 인 서울’은 출연자 프롤로그 영상에서 더 과감해지고 적극적인 캐처들이 펼칠 연애 심리 게임을 예고하며 흥미를 더했다. 매력이 물씬 느껴지는 캐처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앞서 ‘러브캐처 인 서울’은 캐처들의 얼굴이 담긴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면서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매력적인 캐처들이 처음으로 베일을 벗으면서 큰 화제가 된 것. 특히 ‘강철부대’의 ‘얼굴 천재’ 강원재가 출연한다는 사실까지 더해지며 첫 공개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졌다.

아름다운 도시, 서울에서 펼쳐질 도시 남녀의 연애 이야기. ‘러브캐처 인 서울’은 사랑과 의심을 거듭하며 예측불가의 반전으로 재미를 높인다. 지금 이 순간도 사랑에 고민하고 어려움을 겪는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예정. 이번 시즌은 다양한 연령과 스펙을 가진 캐처들이 출연, 한층 강화된 커플미션을 펼친다. 여기에 손호준, 장도연, 소녀시대 써니, 로꼬, (여자)아이들 미연 등 한층 젊어진 왓처들이 함께 한다.

티빙 오리지널 ‘러브캐처 인 서울’은 오는 19일 금요일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