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진의 자작곡 '슈퍼 참치'의 세계적 신드롬에 코코몽과 펭수까지 뛰어들며 화제다.
(자료=유튜브 BANGTANTV)
'핑크퐁과 아기상어팀'과 유아들의 뽀통령 '뽀로로'에 이어 코코몽까지 '슈퍼 참치' 댄스 챌린지에 참여했다. '국내 최고 인기 어린이 채널 3대장'에 이어 EBS 대표 인기 캐릭터 펭수까지 합류하며 또 한번 큰 화제를 모았다.
(자료=코코몽 공식 SNS)
지난 11일 SNS 코코몽 계정에서는 “쪼오끔 늦은 슈퍼참치챌린지”라는 글과 함께 코코몽의 '슈퍼 참치' 댄스 챌린지를 유튜브 공식 계정에 게재했다. 코코몽은 '코코몽 막찬탄다몽'이란 제목과 '팔딱팔딱~ 소시지 아이돌 슈퍼튜나송'의 썸네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빨간 소시지 코코몽만의 장난꾸러기 발랄함과 슈퍼 참치의 귀여운 안무가 더해져 경쾌한 즐거움을 안겼다. 특히 '슈퍼 참치' 뮤직비디오를 그대로 따라 한 듯한 화면과 효과는 귀여움을 배가시켜 관심을 더욱 집중시켰다.
(자료=펭수 유튜브 채널)
이에 다음날 EBS 대표 인기 캐릭터 '펭수'도 공식 유튜브 자이언트 펭TV채널에 '슈퍼 참치' 댄스 챌린지 영상을 게재하며 신드롬에 가세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에게 사랑받는 인기 캐릭터 펭수의 '슈퍼 참치' 댄스 챌린지는 펭수의 짧은 팔과 특유의 귀여움으로 연신 웃음을 주며 몸을 들썩이게 했다. 더욱이 진과 펭수는 지난 2020년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만난 적 있어 팬들은 펭수의 챌린지를 더욱 반겼다.
(자료=유튜브 BANGTANTV)
한편, '슈퍼 참치'는 진이 자신의 생일(12월 4일)을 맞아 팬들에게 이벤트로 공개한 곡으로, 친근한 가사와 중독성이 강한 멜로디, 쉬운 동작으로 구성된 안무가 특징적이다
(자료=위버스)
또한 '슈퍼 참치' 댄스 챌린지의 인기에 진은 “매년 갈수록 더한 사랑을 받는데, 이 은혜를 어떻게 갚을지 매번 고민하고 있다. 고민은 했지만 생각 없이 만든 슈퍼 참치처럼, 그냥 즐기자고 만든 콘텐츠에 즐겨 주셔서 너무 행복합니다”라고 사랑의 마음을 듬뿍 담아 전하기도 했다.
(자료=유튜브 BANGTANTV)
이 챌린지는 음원 공개 후 한 달 만에 주중 한국 대사관과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서울시, 충주시, 군포시, 대전 유성구, 서울 송파구, 평택시, 시흥시, 포천시 공무원(포천 아트밸리) 등 수많은 지자체와 한국관광공사, 인천대학교, 대구 문화방송, 신협중앙회, S-oil 등 유명한 곳 뿐 아니라 전 세계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대에서 참여하는 모습에서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자료=유튜브 BANGTANTV)
현재 '슈퍼 참치'는 '전 세계 인기 동영상 뮤직'에서 16일 연속 1위의 기록을 세웠으며 한 달여만에 유튜부 조회수 4500만을 돌파했다. 글로벌 쇼트 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에서는 지난 12일 해시태그 ‘supertuna’가 조회수 2억 5340만뷰, ‘supertunachallenge’가 조회수 9000만뷰 이상을 기록, 총 3억 8000만뷰 이상을 돌파하며 식지 않는 열풍에 앞으로의 진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